애 안가질 거면, 찬성!

내가 부모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린다.
결혼은 현실이야

가난과 능력없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가난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한 가정을 꾸리기에 능력이 없는건 가족 구성원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걸 감내할 의지가 있다면 문제 될게 없는거고,

사랑이란 미약의 효과가 사라지는 2~3년 후에,,, 배우자의 능력 없음을 탓하게 될 거라고 보이네요.

물론 대기만성형도 있겠으나 극히 드문 경우이고,
특히 46살이면 우리나라에서는 대기만성이 아닌 그냥 계속 움추린 개구리 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코스의 기준으로 삶을 살지는 않으니 본인의 의지로 결정하는 거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겁니다.
나중의 후회는 본인 결정에 대한 후회여야지, 상대방에 대한 후회여서는 안되겠습니다.

제가 부모라면 가정을 꾸려가겠다는 의지로 1년의 기회를 줘서 취업후 1년이상 직장유지하면 결혼준비 시키고
1년을 줬는데도 그대로라면 의지가 없는걸로 판단해서 나눠져야죠... 나중에 자녀들과 부모가 고생할게 보이니깐요... 그리고 46살이면 취직보단 인터넷 쇼핑몰이나 자기 사업을 해야하는게 맞을것 같긴 합니다.

욕할거 까진 없잖아...

결혼하고 이혼하는건 안 말린다. 자기들 인생이고 나중에 후회해도 뭔가 인생에서 배우는건 있겠지. ㅎㅎ

딸가진 부모입장에서야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그래도 가난해도 행복하다면야 뭘 어쩌겠음?
뭐든 이재용 삼성총수 와잎되도 안맞으면 불행한거고 옥탑방에서 거지같이 살아도 행복하다면 행복한거임
일단 동거 몇년해보고 결정해라 나같음 그래 말하겠음 그래도 행복절정이라면야 할수없지..
남자가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만 된다면야.... 나이가 있으니 그것도 힘든가? 참 힘든문제네....

결혼하면 안 됨
성격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님
미래에 대한 준비도 본인 스스로의 계획도 가족을 부양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은 매우 나쁜 사람인거지 성격이 좋다고 좋은 사람이 아님
46살 먹을 동안 무계획이었다면 그냥 쓰레기일 뿐인 사람임.
결혼 후 가족 부양할 의지도 없어 보이는 건 정말 나쁜 사람인 것임
책임감과 소명감이 없는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임.
저런 성격 나쁜 사람과 는 사귀어서는 안 됨
손바닥만 한 동물들도 자기 먹을 거는 죽어라 모으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사람이 본인 앞가림도 못한다면 사람취급 해줄 필요가 없음.
만약 아이가 아프면 친척들에게 빌붙어서 돈빌리며 살려 그러나?

나이나 경제형편이나 이런거 다 넘어가도 코로나 시국에 일을 짤렸는데 2024년 6월까지 아직 백수? 뭐 거의 1년 이상 백수로 지냈다는건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우선 취업이나 시키고 부모님을 설득해보자...

살아보면 답 나오죠....

저 늙은 아저씨와 비슷한 조건의 또래 남자들은

자신과 사귀질 않으니까 저러는거지

즉 여자의 스펙 자체도 엄청나게 안좋으니까 저러는거.

저거 기출변형 아닌가?

나 46세에 공장에서 일하다 짤려서 집에서 놀고 있는데..
20세 여자에게 프로포즈 해도 괜찮음?

이라는 글의 기출변형.

정말 사랑해서 위의 모든 조건을 여자가 감내한다면...  결혼 찬성..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