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거 없네

흔동

유럽의 3대 허무 관광지중 하나라고 나오네요 ㅋㅋㅋ

저길 기차타고 지나간적 있는데
산위에 성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첫번째 사진에도 성이 하나 보이네,

노래가 더 유명할듯

ㅋㅋㅋ 아니~! 진짜...

로렐라이 갔었는데, 소양강이 나아요 -_-

근데 무조건 외국이 낫다는 사람들 있음
무슨 유럽 어쩌고 주절주절

저기도 가볼만 합니다. 유람선 타고 쪽 올라가 봤는데 특히 산꼭대기에 있는 오래된 성들하고 중턱에 있는 포도밭들이 보기 좋고 낭만적이에요. 중간에 내려서 몇 백년된 마을도 구경할 수 있고 포도주도 살수 있습니다.

사실 에펠탑도 별거 없어요.
그냥 철탑이거든요. 게다가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근데 에펠탑을 가보고 싶은건 낮으막한 파리 시내의 전경을 보고 싶어서에요.
남산타워나 63 빌딩 롯데타워 같은데 올라가서 보이는 빌딩숲은 별로구요.

에펠탑 아래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거기가 야바위의 천국이라 하더군요.

프랑스 13년도엔가 갔었는데 별거 있던데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밤에 보면 아주 예쁩니다 ㅎㅎ

어죽. 닭백숙. 빵명장 간판이 안보이네.

울고 넘는 박달재가 볼게 더 많다.

진짜 별거 없네유 ㅎ 로렐라이 언덕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건뎅 ...

유럽은 빙하지형, 피오르드가 예술이죠.

가본놈과  안가본놈이 싸우면 안가본놈이 이긴다지...

일단 중립박자..

산 위에 있는 성은 왜 빼고 올렸냐 ?

그래도 가보고싶음

그냥 한강에서 유람선 타는거보다는 좀 좋은 느낌 ..
근데 저기 가면 하루방 있음 ... ㅎㅎ

야간에 빨간 십자가 바글바글 안보이는 것만 해도 힐링이...

진짜네

독일  밑에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가보삼
산위에서 보는 풍경 죽임

음… 전 독일애서도 살아봤고 일적으로 수십번은 가봤는데 누가 독일 어디가 좋냐 물어버면 항상 빠지지 않고 말하는곳이 로렐라이 인데 ㅎㅎㅎ.
사실 언덕 자체는 볼게 없지만 강을 따라 쭉 뻗은 강변도로를 차로 달리며 강변에 있는 카페 식당 그리고 언덕들 위에 있는 수많은 고성과 그것들을 개조한 호텔에서 묵으며 여행하면 정말 멋집니다.
저곳이 별로라고 하는건 부산시청 건물보고 부산이 별로네 라는것과 비슷해요~ 주변 경관과 오다가다 나오는 작은 마을들 정말 아름다워요: 단 꼭 렌트해서 보시길.

정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