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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30 10:18
[기타] "아빠… 어디 가?" ~
 글쓴이 : 별찌
조회 : 4,78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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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 19-05-30 10:26
   
ㅅㅂㄲ 이런 사람을 면제시켜줘야지
웬놈은 두드러기 때문에 면제 시켜주고
fanner 19-05-30 10:35
   
음? 상근예정 인데다가 애가 2있고 부양자가 없게된다?
생계유지 곤란사유 병역감면에 보면 부양의무자가 없어질때 피부양자가 1인이상이면 병역감면 대상일텐데요?
https://www.mma.go.kr/contents.do?mc=usr0000209
     
포미 19-05-30 11:24
   
야~ 이래서 배워야 된다니까..... 누가 좀 알려줘야 겠다....
     
별명없음 19-05-30 13:22
   
법적으로는 애들 엄마가 있는데 도망간거라서
서류상으론 애들 엄마가 애들을 부양할 수 있는거죠..

사실상 혼자사는 노인인데도
왕래 없는 서류상 자식이 있다고 혜택 못받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런거 재심의 같은거 요청하면 구제해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담양죽돌이 19-05-30 15:06
   
오히려 서류상 엄마가 남아 있으면 부양가족이 3명으로 늘어서 확실한 면제요건 아닐까요?
               
별명없음 19-05-30 16:54
   
엄마 = 성인 여자는 노동 능력이 없는게 아니지요..;

페미주의자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ㅎㅎ
지금 여성은 경제적능력이 없다고 비하 하시는거에욧~~!!? (농담)

남녀 막론하고 만 15세 이상 ~ 만 64세 이하
경제활동 가능인구는 부양능력이 있는걸로 봅니다..

아이들 엄마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나
중증 질병환자라서 노동능력이 없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실제 경험한 사례를 한가지 알려드리면

제가 군대 있을때
장애인 홀어머니 모시고 살던 녀석이 후임으로 온적 있는데.. (만 19세입대)
만 15세 이상인 여동생이 하나 있어서 걔가 부양능력 있다고 아들이던 녀석은 현역으로왔죠..

이놈이 어머니 걱정만하다가
현역병에서 부사관하는 제도지원해서 (이게 상병부터 지원가능)
부대에서 편의 봐줘서 일병 꺽이자마자 조기진급시켜서 부사관 학교로 보내줬고,
제가 병장때 걔가 하사 달고 우리부대로 옴..
부사관이 되면 관사 지원해주거든요.. 그래서 어머니 모셔다가 관사에서 모시고 삼..
                    
고지호 19-05-30 18:48
   
맞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도 10년 전 집나간 어머니가 서류상 이혼 처리 되지 않았다고 장애인 아버지 초등학교 동생이 있었는데 현역 판정 받아 가족이 생계 위기에 처한 적이 있습니다.
병무청 직원이 실사라도 가 보았다면 뻔히 알 수 있는 일인데도 무조건 서류상으로만 처리 한다고 민원 및 기타 탄원에도 일절 인정하지 않고 현역판정 받았습니다.
     
떡하나 19-05-30 16:51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부양자 애들 엄마가 존재하잖아요.
물론 집 나가버렸지만 서류상으로는 남아있기 때문에
병역면제 안되는것으로 보이네요.
     
fanner 19-05-30 18:36
   
홀연히 사라진 엄마 이부분을 못봤네요 전 이혼한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canfly0214&logNo=221260157232&proxyReferer=https%3A%2F%2F
보통 가출하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죠?
그러면 신고 내역이 있기 때문에 2년정도 되었으면 이혼소송이 가능해서
이혼 생각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재판도 1번만 가면 된다네요.
황룡 19-05-30 10:54
   
면제 아닌가?
버무림 19-05-30 10:58
   
저도 면제 아닌가 하지만 뭔가 다른 사정이 있을수도....
목마탄왕자 19-05-30 11:18
   
어?  둘나으면 면제 아닌가요?
     
몰라다시 19-05-30 23:44
   
면제  아니더라구요  울동네 사람도  애둘인데 가더라구요 공익으로 ..그게 부모님 까지  따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니깐  할아버지 할머니염
날고싶은썬 19-05-30 11:20
   
에이 씨
무엇이냐 19-05-30 11:34
   
아니? 저런 사람이 면제가 아니라고? 진짜 어이가 없군.
동키일일일 19-05-30 11:44
   
세이브더칠드런 광고네요.

구호단체들이 하는 광고 중 대부분이 실제 인물이 아닌 광고모델(대역)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조금 과장되게 표현을 하죠.

위의 광고도 그러리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니 실제 상근예비역 어쩌고는 따지지 마세요. 어짜피 광고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구호단체의 속성 상
우리가 낸 기부금 중 상당수가 자체 인력유지에 들어가고, 종교단체의 경우 자기 종교의 선교활동 또는 유관단체 지원에 들어가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빨간 열매달린 구호단체...는 자체유지비로 50%가까운돈을 쓸 뿐만 아니라 단체의 고위직이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 긁다가 들켰죠.

저도 구호단체의 광고속성을 알게 된건 일전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운다는 구호단체 광고를 본적이 있는데, 그 광고에 나온 소녀를 찾아보니 광고모델이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1:1 매칭으로 어린이 돕는 광고를 본적이 있는데, 해당 구호단체는 실제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게 되었을때 엄청 배신감 느낀적이 있습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구호단체에 기부하지만,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될지 믿을 수가 없네요.
단지 내 기부금 중 1%라도 실제 사용된다면 고맙겠다 생각하고 기부하고 있습니다.
     
동키일일일 19-05-30 11:47
   
이 광고였네요.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월드비전에서 한 광고입니다.

https://blog.naver.com/starcastledg/221199347501
로보트킹 19-05-30 11:46
   
이해가 안가네요...
당연히 면제 사유아닌가...
어린자식들 다 죽으란 소린가?
떡하나 19-05-30 16:50
   
법적으로 피부양자 2명의 아이들이 있지만
애 엄마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근예비역 면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애 엄마가 아이들 양육을 포기한 것이 문제네요.
이혼을 했다면 오히려 면제 받았을 텐데

그냥 떠나버린것 때문에
저 지경에 이른게 아닌가 합니다.
애들을 보살펴주고 부양해줄 엄마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한 것.
토미 19-05-30 16:55
   
저런 감성을 자극해서 후원해주면 그 단체 직원들 연봉 챙겨가고 유지비 빼고 실제 가는건 10프로도
채 안된다고 들었을때 하고 싶은 생각이 싹 가시더군요.
하기야 저런 광고한다고 광고비만 몇억은 들었을테고..
유일구화 19-05-30 18:53
   
시무룩
llllllllll 19-05-30 19:43
   
연기자...ㄷ
하늘나비야 19-05-30 22:23
   
아 광고란 거네요.. ㅜㅜ 울었는데 그래도 이런 분들 있으면 군 면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천주 19-05-31 08:14
   
실제로 자식들에게 버림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기초수급비를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자식이 없는것만 못하다는 말들을 많이합니다.
닥터 19-05-31 11:35
   
응!! 그럼 군대가서 말뚝박으면 돼네..안정적인 월급도 나오고 관사도 나중에 나오니 잘못하면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을듯한데..
쥬스알리아 19-06-04 12:55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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