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피자헛에 피자 1판 주문했는데 시킨것과 다른 게 옴
근데 다른 거라고 해도 치즈크러스트가 일반도우로 온거고
그냥 전화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고 있었는데 벨이 울리길래
나가보니 주문을 잘못봤다 죄송하다 시킨 피자 다시 갖고왔다
그러면서 내가 원래 시킨 피자를 줌. 나는 이미 먹고 있었는데
이건 어떡해요? 하고 물어보니 우리 실수니까 그냥 드시면 된다
번거롭게 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면서 피자 한 판 두고 가심
그 때 처음으로 이런 게 서비스정신이구나 하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