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에 나오는 여자는 대기업 정년 보장 안되는것 알면서 그걸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이유가 뭘까?
저여자 별로 만날 생각이 없었던것 같은데... 안 만나기 위해서 저렇게 한것 같음.
그리고 저런글을 왜 인터넷에 올리는지도 조금 의아함, 여자 교사 집단 전체를 4가지 없는 집단으로 만들어서 뭘 얻고 싶은것인지?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올린것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만나서 얘기해 보자는 점이나 남자가 먼저 쳐내는 데도 성질 안 부리는 걸 보면 딱히 여자가 쌍년이나 놈년인 건 아닌 것 같군요. 또, 실제로 진지하게 남자를 만나볼 생각도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 보단 안정된 돈줄을 만나 결혼하겠다는 목표가 너무 확고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발언이 상대방에게 어떤 불쾌함을 줄 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게 트러블의 원인인 것 같네요.
아니면 애시당초 자신의 발언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거라는 걸 알면서도 불확실한 사람들은 다 걸러내고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사람만 남게 만들려고 일부러 저러는 것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