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려면 입조심을 해야 ㄷㄷㄷ

정말 죽이고 싶었다면 밤길에 뒤통수를 까던지 하지,
불특정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31명이 사상했는데 뭔넘의 정의가 이뤄진 것처럼 말하는거지?

그럼 윤봉길 의사도 불특정다수 모인데다 도시락폭탄 던졌으니 테러범이에요?
그 장소가 점마 팬들모여서 선물주는 행사였다면 거기모인놈들은 다 같은 놈들인거지

불특정 다수가 아니고 일왕 탄생연 단상에 투척했으며
일본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白川義則),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河端) 사망,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野村吉三郞),
제9사단장 우에다(植田謙吉),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重光葵) 중상.
무고한자 없으며 테러 아닙니다.
선현의 반일 무장투쟁에 좀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테러 맞긴 합니다
국가 등 독립을 목적으로 무력행사도 테러로 지칭한다고 정의가 있어서 (....)

교전 싱대방이 명확치 않은 무작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테러리즘에 더 부합하겠죠.
우리의 무장투쟁계 항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열한 행동입니다.
적의 전선 너머에서의 무력활동인 상륙전 공정투입 침투전 등등
그리고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까지도 테러라 봐야 할까요?
장갑 내던지던 결투와 전열보병 전투..
그 와중에 기사도적 after you 남발했다 대패한 프랑스군 지휘관..
우린 그런 시대에 살지않았고 우리 백성 수십만 수백만이 살육당하고
고초에 신음하던 극에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런걸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하는 테러행위 라고 분류하지
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했을 때에만 테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막말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폭력을 행사하면서
국제법상 적법한 교전권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사하는 무력행동 내지는 군사행동이 아니면
죄다 테러입니다 (....)

멀리볼 필요도 없이 그 깡패국가인 러시아도 (아무도 인정해주지는 않지만)
명분을 세우고 선전포고를 한 후에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누군지를 먼저 명확히 해 주시죠?

국제법상 적법한 교전권을 빼앗긴거지 순순히 내줬다고 인정을 못하면
작전이라 하시고 우리가 당연히 대니뽕제국의 영광스런 ㅈ이나 빨아주는 식민지가 할수있는 위업으로서 교전권을 순순히 내준것이야 말로 대대로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들면
테러라 하심 됨..
선택은 님 몫...어려운거 아님..

아쉽네 한명밖에 안죽어서

암살이 이슈되기도 전에 나는 말했었지..
핵을 우크에게 쏘면 대대적인 강경파 암살 작전이 시작 될꺼라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짜잘하게나마 암살이 벌어지는 이유는
단순 모욕감이나 고취문제 때문이 아닌 핵이란 극단적인 여론형성 하는 주요층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함..
어짜피 전쟁은 강대강이라.. 지휘층간에 회유는 뭐 통하지도 않을테니..

잘했네.

사필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