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 방송국, 학교재단, 보험회사, 증권회사, ....
누구나 차리면 돈되는거 알지만
정부가 허가권을 쥐고 있어 절대 누구에게나 허가를 안내 주어
무조건 돈이 벌리는 사실상 독과점 사업들
농수산물 도매 시장 또한 마찬가지임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7250 지들이 선택하는 자들만이 사업을 할수 있게 하는
우리나라 거의 모든 돈되는 산업과 마찬가지로 정치권과 대기업이 빨대를 꽂기 때문임
박통때부터 과잉투자 방지란 명목으로 정경유착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아직 누구도 바로 잡지 않고 있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산업은 자유경쟁을 원칙으로 해야함
특별한 경우도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의해 선정되고 이익또한 사회에 환원되어야 함.
아직도 삼성 망하면 나라 망한다고 삼성 잘되라고 고사 지내는 개돼지들 천지니....참...
문제는 좁은 땅덩이, 병충해, 작황과 기후변화등 예측 불가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돈이 되는 작물 위로 농사 짓다보니 특정 작물에 몰려서 대풍 나오는 날엔 상품성 없는것들은 갈아 엎게 되는거져 반대로 인기 없던 작물들이 수확량이 적어 폭등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직거래 말씀하시는 분들은 소비자 입장에서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말씀이구요
생산자 입장에서는 작황과 품질의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직거래 하기 쉽지 않아요... 개인소비자들이 저품질 작물을 사줄까요? 그리고 수확하느라 바쁜시기에 개별 판매까지 한다? 못해요 저장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수확하면 다 처리해야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우리나라 유통구조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농가 -> 조합 -> 도매시장 -> 소상인 -> 개별소비자 이런 구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