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 3 공항은 낙도연계외에 군사적인 관점의 수요가 더 급해서 만드는겁니다.
백령공항은 요동반도의 쭝꿔생퀴들때문이고, 흑산공항은 쪽본과 쭝꿔.. 울릉공항은 독도(쪽본)때문이죠.
쉽게 말해 불침항모를 만드는겁니다.
특히 울릉공항은 현재의 항공력으로는 쪽본놈들이 맘먹고 딤비면 독도를 지키기가 힘든데 울릉도에 공항을 만듦으로 쪽본을 확실하게 억누를수있게 된겁니다.
군사용으로 못씁니다.
F-16 기준으로 최소 이륙거리 457m, 최소 착륙거리 914m인데 이건 말 그대로 최소고
무장과 연료를 충분히 탑재하고 이륙하면 두 배는 늘어납니다.
1200m에 불과한 활주로를 써먹으려면 최소 기초 무장만하고 떠서 무장-연료를 싹 비워야
착륙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거 전투는 커녕 초계도 버거운 상태죠...
가능한건 프롭기종이나 헬기 정도나 운용가능한 정도고 현재 공항시설을 보면 면적이
빠듯해 군용기를 위한 사일로나 레이더사이트, 방공 시설, 정비고, 숙사등을 구비하긴
불가능해요.
말 그대로 응급시 비상이착륙정도나 겨우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 백령공항은 가능하겠군요. 울릉도나 흑산도완 달리 섬 면적이 충분히 넓고
기존 군사시설과 연계가 용이하니까요.
그래도 전투기 전개는 좀 무리고 해군의 초계기나 육군 또는 해병대 항공대는
가능하겠내요.
근데 현재 제주공항 이용객이 김포공항보다 많은지라...-_-;;
특히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은 2017년기준 1346만명으로 전세계 1위입니다!!!
운항간격이 7~8분으로 거의 핵심 버스노선 수준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트러블이
생기면 줄줄이 연착사태가 발생해요.
신공항이 생기지 않으면 더이상 버틸 수 없을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