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면 그런갑다 하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보면 좋은거지 뭔 개소리지

음식점은 괜찮은데

사람이 얼마나 소심하고 찌질하길래 아는척 했다고 안오는거냐?

그냥 아무 말 안하고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주면 망할 때 까지 충성!

자주가면 알아보고 당연한거 아닌가 마지막은 에바임

사회성 쥰내 없는거임 그냥

첫 댓글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보여주는군.
줄줄이 부정적인 댓글만 달리는 마법을 보여줌.

뭔 소리냐면...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 적 있었는데 그 때는 다 인정하고 긍정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거든.
아 그리고 난 아는 체 하면 담부터 부담스러워서 안 가. 밥 먹으러 왔지 친목 도모하러 간 거 아니거든.
할 한 마디 받아주고 하다 보면 그 때부턴 아는 사람 취급을 하는 수가 많음.

난 심지어 자주 가는 약국 아저씨가 내 복장을 보고 자기 취미도 이렇다 저렇다 하길래
담부터 일부러 길 건너 약국을 갔다가 다시 길 건너옴.

아 사회생활이 쥰내 없는 거라고? 응 쓸데없이 관여 하는 사람을 잘 받아줘야 하는 게 사회생활이라 생각하지는 않음.

미친넘덜 난 그냥 조용히 있어도 없는듯 내 볼일만 보고 남의 관심 안받고 편하게 식사를 하러 간거지 뭔 사회성 이니 소심하다느니 운운하고 지날들이냐 ㅋㅋㅋㅋ 본인 뜻과 반대라고 비난하는 꼬라지 보소 국힘같은 새키덜

그냥 알아보기만 하면 잘 안감
알아보고 서비스라도 챙겨주면 아주 잘 감

이게 맞지 ㅋㅋ

아는척이 부담스러운 집이 있고 반대로 기분 좋은 집이 있음....

"맨날 혼자 와서 먹네. 연애는 안 해? 친구는 없어? 왜 혼자 다녀?"

이건 뇌절이고 ㅋㅋ 이게 아는척임? ㅋㅋ 뇌절이지

아는척이 더 진행되면 저렇게 되는경우가 많음.

심지어 여자랑 갔는데 " 오늘은 다른분이랑 오셨네" 도 들어봤음.

그건 사장이 미친놈인데요 ?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상상가네

가장 좋은거는 딱 들어갔는데 사장이 눈인사나 가벼운 목례정도...  (난 당신의 존재를 알고 있다~~)
거기에 가끔 서비스 안주 주면 금상첨화...(그럼 소주한병 더먹음..ㅋㅋ)
근데 시시콜콜 말을 건다....  버림....

인정!

백종원도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쥬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2837785

그냥 가고 싶은데 가는거지 뭘 저런걸 신경쓰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인사하고 아는척 하는건 문제가 안되죠 근데 그게 더 발전되서 결혼은했냐 왜 안했냐 가족은 부모님은 형제는 등 으로 가게되면 불편해서 안가죠

첫댓글의 중요성인가 ㅎㅎ 원래 이런 게시물에 보통 다 옹호하는 글만 있었는데

그럼 오늘은 선지국으로 먹어볼까..

단골 인정해 주면 서로 좋아요.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것도 좀 있구요.
특히 모자르면 밥, 반찬 등 추가 요금 없이 그냥 빈 그릇에 채워줍니다.
내가 없을 때 누가 찾았다 혹은 뭐가 왔다 등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있고요
사소하면서  곤란을 겪을 때 여러 도움도 받아요.
문제는 단골에 대한 인식 차이도 있겠지만 성격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알아보고 인사해주는데가 좋음
인사 안하면 싸가지없어보여서 잘 안감

아줌마들이 말걸면 수다도 떨고 좋지 뭐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