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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0 11:06
[유머] 딸내미 휴대폰 부순 아빠
 글쓴이 : 혀니
조회 : 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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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장군 23-02-10 11:13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은 마음에 부모가 이해는 되지만
일단 자녀에게는 평생 남을 트라우마를 줬음
     
NextLevel 23-02-10 11:23
   
평생 남을 인생 교육인듯... ㅎㅎ
말로 여러번해서 못알아듣는다면... 저렇게 해야 됨.
          
아나킨장군 23-02-10 11:27
   
아마도 아이가 폰에 대한 애착이 엄청났을겁니다.
그런 폰을 한방에 저렇게 부숴버리면
아이의 기억속에는 '아빠가 폰을 부쉈다' 라고만 남게 되겠죠. 

이런 일은 "3회 경고후 폰이 버려지게 될거야." 라고 사전에
아이와 합께 협의하고 결정해서 진행하는게 좋아요
               
dennis 23-02-10 13:18
   
'트라우마'는 그리 쉽게 생기는게 아니에요.
                    
magnifique 23-02-10 14:07
   
트라우마는 그렇게 쉽게 생기는겁니다
                    
우허허허 23-02-10 19:32
   
저 행동이 잘한 것 같지도 않고
저 일로 인해 자녀와의 관계가 안좋아질 수도 있다는데는 동의하지만,

부정적인 기억이라고 아무데나 되는대로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면 어떡함?
그렇게 하면 사람마다 트라우마가 천개씩은 될 듯
                    
o노바o 23-02-10 21:56
   
내가 기억나는 가장 어릴때 기억이 왜 아직까지 젖병 찾냐며
나 무릎꿀리고 그 앞에 온힘으로 젖병을 바닥에 집어던져서
엄청난 소리와 함께 산산조각났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그순간이 생생하게 영상으로 뇌에 저장돼있음

중학생때 반장도 하고 내 할일 다했었음
친구들 다 게임기 하나라도 있는데
어머니가 못사주시다 저가 게임기 하나 사주셨는데
할일 다하고서 게임기 잠깐씩 하는데
게임하는 내가 그냥 꼴보기 싫었던거임
게임중인데 바로 망치가져와서 내앞에서 박살내버림
이것도 역시 뇌리에 딱 박혀있음

그뒤로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성인되고 한참 나이 먹고서도

항상 아버지는 그딴식이었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저딴게 다임
                         
sldle 23-02-10 22:47
   
애가 잘못한걸  혼내면  트라우마생길까봐 계속 봐주니,
중학생아들이  담배펴도 봐주고, 
매일 밤12시가 넘게  들어와도 봐주고 하는거죠.
그럼  망나니가 되가는거구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모르고. 
부모 간섭도  훈육도 일제히 받지않고 살면

양아치가 되는겁니다. 

트라우마라는건 
 지가 잘못한게 없는데, 누군가에게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하거나
술좋아하는 아버지한테 이유없이 가정폭력당하거나
운전중 대형사고를 당하거나 했을때겠죠
               
이젠 23-02-10 13:18
   
그리고 나서 3회의 경고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겠죠. 저런 방식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님의 말씀은 이상론일 뿐입니다.
          
magnifique 23-02-10 14:07
   
와 댓글들 ...

너희들은 절대 자식 가질 생각하지 마라

자식가진 아재들이면 너흰 이미 실패한 부모다 어디가서 입털지마라 창피한줄 알고

부모로서 능력이 부족하니까 고작 초등학생 자식 상대로 망치를 내려 찍는거다 한심하네 진짜
               
이젠 23-02-10 14:10
   
저런 짓이나 저런 짓이 괜찮다는 글에 찬성한 것은 아니지만.......걸레 물고 타인을 저주하는 당신 글을 보니 인상 깊은 자기소개라는 생각은 드네요.
               
dennis 23-02-10 14:21
   
저기에 공감하는 댓글은 한 개 밖에 없는 듯한데 왜 댓글들이라고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자식이 있는 부모고 아이 정신 건강 관련 공부도 많이 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트라우마가 쉽게 생긴다고 하셨는데 뭔가 잘 못 알고 계신 듯해요.
                    
Joker 23-02-10 19:13
   
저 사람은 댓글들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든가 아니면 문해력이 딸리든가
뭐 그런 듯 합니다.
               
우허허허 23-02-10 19:30
   
님같은 부모 밑에서 자식이 어떻게 클지 걱정되네요
               
달의아이 23-02-10 22:24
   
와 니 인생 지존....

대단하다 얼마나 인생의 진리와 정답을 알고있어야 이리 거만 할 수 있을까

인생을 잘 아시니 당연히 인생 편하게 산게 느껴집니다 대단하다 진짜
          
sinho 23-02-11 01:21
   
어휴 인간 진짜 ㅋㅋㅋㅋ 이런새끼도 자식갖고 살아갈려나..
홍장군 23-02-10 11:22
   
미성년자때는 인터넷이나 핸드폰 못하게하는게 낫습니다.
핸드폰이 굳이 필요하다면 인터넷 안되는 그냥 전화와 문자기능만 하는게 좋습니다.
     
이젠 23-02-10 11:28
   
학교의 수행평가등이 휴대폰등을 못다루면 안될 수준까지 왔습니다.
     
Bergkamp 23-02-10 11:47
   
이따위 헛소리쳐하는 작자들
딱봐도 아동학대같은거나 일삼을 딱 그런 부류임
자녀들에게 통제 강압 및 폭력을 휘두르지 않으면 훈육이 불가능한 무능한 부모들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cordial 23-02-10 12:28
   
무능한 부모의 표본이구만
파란새 23-02-10 12:34
   
요즘 친구들 하고 어울리려면..헨폰이 중요한데 좀 심했다...
마시마로5 23-02-10 12:56
   
십년전쯤 학원에서 애들 가르칠때 남학생들이 모바일로 주식을 하거나, 도박을 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도하고 특히 rpg겜 제일 많이하죠. 그때 느낀점은 스스로 컨트롤못하는 애들 입시는 날라갔네 였죠. 물론 고3때는  많이들 안합니다. 그러다 여름방학때가 문제죠. 자녀들과 모바일 얘기 많이 하세요. 또한 없으면 도태될수 있는부분도 있고 대놓고 모니터링보다는 대화로 푸세요.
아라미스 23-02-10 12:57
   
폰도 박살.. 아빠와 딸의 관계도 박살...;;
해리케인조 23-02-10 13:21
   
처음엔 저런 고민 하게되지....근데 저거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도 많은데 굳이.....시간지나면 후회하게됨.
영원히같이 23-02-10 13:26
   
10년뒤에 얘기나올듯
별일없지 23-02-10 13:34
   
쯧쯧..  자녀를 인격체로 대하는 게 아니라 무슨 가축으로 취급하나 보네..
알게뭐여 23-02-10 14:09
   
충격이 크겠는데...
저럴 때 느끼는 서러움은 평생 잊혀지지 않아요
     
o노바o 23-02-10 22:09
   
절대 안잊혀짐
나이 한참 먹고서도
아버지하면 기억나는게 저딴게 다임
이젠 23-02-10 14:14
   
어리석은 짓이죠.
훈육은 한 행동에 비례해서 해야지 무조건 강하게 한다고 겁먹는 게 아닙니다.
폰으로 도박이나 범죄적인 행동은 한 것도 아니고...
비례와 균형을 현저히 잃은 훈육은 효과가 반감됩니다.
저건 그냥 분노조절장애...
가남 23-02-10 14:54
   
집안 일을 커뮤니티에 저렇게 올린 것도 그렇고 남의 집안 일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참 피곤한 일이다.
어설픈직딩 23-02-10 14:57
   
불법이 아닌이상 남 가정사 아이교육 부부싸움은 일절 관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휴  댓글들 오지랍에 자기 위주로 인생을 살아오니 자기기준다 맞고  아님 너  나쁜사람 내말이 맞아 란 차각에 빠짐 누구를 욕하고 비난하기전 자신을 돌아보죠 재발
이러니 아이가 부모 닮아감  남 욕하고 남 판단하기전 자신 아이나 걱정하세요!

p.s 너나 잘하세요!
     
멍게 23-02-11 00:30
   
글을 올린 순간 남의 품평 받는건 당연한 일이죠 거기다가 자극적인 사진까지 올린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뻔한 일이죠

작가들도 자기 글이 자기 손 떠난 순간 부터는 수 많은 사람들의 해석에 따라 다양해지는거랑 같습니다
마이크로 23-02-10 15:08
   
그냥 압수를 하면 되자나.
빛둥 23-02-10 15:10
   
아이를 부모가 원하는 방법으로 유도하려면,

부모도 같이 하세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를 원한다면, 부모도 같이 공부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가수 이적의 어머니의 경우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기도 대학원 박사과정 공부를 했죠.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대부분 책읽는 모습이나 공부하는 모습이었던 겁니다.

아이도 사람이라서 부모와 똑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저렇게 자기 휴대폰이 박살나면 무슨 기분을 느낄까요? 부모 자신의 휴대폰이 부모 자신의 의사에 반해서 더 강한 존재에 의해 박살났을 때를 가정하면, 그 때의 기분(무력감, 분노 등)을 아이도 똑같이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젠 23-02-10 21:53
   
이 경우, 아이들이 부모님은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느라 나와 안 놀아줘, 이렇게 됩니다. 개인성향, 연령별로 케바케입니다. 다들 하고 싶은 말들이 있겠지만 정말 정답이 없어요. 다만, 저 본문의 저건 정말 아니라고 보지만요, 어떻게 하는게 좋다는 말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neutr 23-02-10 15:36
   
아니 뭐 가정 교육 방법론까지 참견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자녀들과 웃으면서 왕래하고 서로 감정도 잘 표현하고 불화가 없으려면
어렸을 때부터 내적 친밀감을 높여야 하는 것은 확실함.
Bergkamp 23-02-10 15:45
   
저ㅈㄹ해놓고 나중에 늙으면 자식들에게 봉양 구걸이나 쳐하겠지 ㅉㅉㅉ
저런건 훈육도 뭣도 아니다
걍 분풀이에 아동학대지
문삼이 23-02-10 15:53
   
방법이 잘못된거 같음....

화내는 방식이 아닌 확실한 기준을 잡고 그 기준을 어겼을때 경고를 하고 그 경고가 넘어가면 폰압수를 하고 안보이는곳에서 없애는 방식을 택해야 했을텐데..

저건 그냥 화풀이 아님?

그냥 대화 단절하고 싸우자는 소리인데...원인 제공은 아이가 했고 잘못을 아이가 했지만 아이 맘엔 잘못은 부모가 한식으로 남는다는게 아쉬움.
Wombat 23-02-10 15:56
   
여기 일부 댓글을 보니깐 자기 맛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것 같음
그 맛폰 부술수밖에 없는 아빠맘은 이해못하는거 보니 싱글들 엄청 많은것도 알것같고
바람아들 23-02-10 16:09
   
나는 애들 어릴 때 컴터 게임 오래하고 있으면 일단 아이 손 잡고 밖으로 나가서 산에도 가고 운동도 시키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가 크면서는 게임 좀 오래한다 싶을 때 눈치 주면 농구공 들고 혼자 나가서 운동하고 오던데
어떤 방법이 옳은지는 커 봐야 암
     
o노바o 23-02-10 22:12
   
우리 아버지가 님같은 방법으로 훈육하셨으면
지금 아버지의 관계가 지금처럼은 아니었을것 같네요
아이때부터 훈육이랍시고 제앞에서 망치로 모든걸 부쉈음
miyubba 23-02-10 16:10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물리적인 방법은 다음번엔 더 높은 강도를 요하기 때문에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걸 저도 깨닫는 중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훈육은 시간과 인내를 요하는 일이더라구요.
멍게 23-02-10 17:56
   
열심히 폰 부서봐야 애들은 몰래하는 법만 연구하고 대학가면 여태 못한 울분 풀기에 바쁘겠죠. 생각을 좀 하세요. 연세가 있는 커뮤니티라 그런지 원...
영어탈피 23-02-10 17:58
   
저거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감추는 방법 밖에는 안됩니다.
원인은 컨트롤 하지 못하는 자기 감정에 있는거지 폰을 부순다고 그 감정이 없어지는게 아니죠
양앵민이 23-02-10 17:59
   
이제 딸이 아빠 티비만 계속 본다고 티비 망치로 부숴버리면 되겠네요. 맨날 티비보고 대화도 안하니 자식도 똑같이 되는겁니다.  애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니 저지랄하는거겠지만 강아지한테도 저렇겐 안합니다.
멍게 23-02-10 18:03
   
영조가 사도세자한테 한 짓이 저런 짓입니다
     
하얀그림자 23-02-11 08:39
   
글쎄요
자신이 얼자 출신으로서  대신들에게 무시 받거나 역모가 일어나지 말라고  강하게 키우고 싶었겠죠
이건 그런 차원이 아니죠
 아버지와 아들간의 관계가 아닙니다
그리고 엄마가  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불만이 매개되어 있죠
아빠와 엄마의 관계 가 끼친 영향도 있죠
새끼사자 23-02-10 18:04
   
방법이 잘못되었다란 의견에는 공감하지만 부모로서 실패했다는 등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박살이 났다는 등의 의견에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저것보다 더 심하게 자란 세대입장에서 과연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졌을까?란 생각을 해보면 전혀 아닙니다.
저런 상황에서 반성이나 후회를 하지 않고 부모를 원망만 하는 인성을 가진 아이다? 그게 더 위험한 상황인 것이지요.
방법의 잘 잘못도 있지만 그 이루려던 목적이 무엇이었느냐가 오히려 더 중요하고 그 목적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후속조취가 취해진다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봅니다. 그 후속 조취에 따라 하나의 해프닝이 될지 트라우마가 될 지 결정이 될 듯 하지만 저 정도 사건으로 트라우마는 왠만하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애들을 너무 약자나 보호만 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면 지금처럼 부모만 욕하는 상황에 쳐하게 되지요. 단호해야 할 때는 단호해야 합니다.
디저 23-02-10 18:13
   
자기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아빠 그리고 자기절제가 안되는 어린 딸, 부전자전
아빠쪽 DNA를 타고 태어난 듯 함.

휴대폰을 평생 사용 안할 것도 아니고,
다음 휴대폰을 갖게 되면 또 다른 게임에 빠지게 될 시기인데,
절제력을 가르칠 생각없이 한순간에 충격요법으로 인간이 변할 거란 손쉬운 방법을 썼으니...
아빠라는 사람은 욱하는 성질 다분할 것 같고, 자식교육을 위해 아내와의 대화도 참 부족한 사람같음.
Bergkamp 23-02-10 18:41
   
저 딸래미가 나중에 아빠의 노트북이나 비싼 차한대를 부수거나 긁어버렸다는 뒷이야기가 안나오면 다행일지도
따식이 23-02-10 20:52
   
딸 훈육 하는데
사진 찍어서 뽐뿌 올림?

아버지 훈육은 누가 하나...
내점수는요 23-02-10 21:08
   
강아지교육 이수한 강형욱이 사나운개 목덜미 잡고 제압하니까 동물학대 하지마세요와 같은 소리 하는 댓글도 있네요. ㅎㅎ

그러니 연예인 걱정하지
PaulSmith 23-02-11 00:16
   
이건 교육이 아니라 그냥 폭력~

잘못을 시정하려면 엄격하지 못한 엄마부터 먼저 시정하게 하든지~
노세노세 23-02-11 00:45
   
남자아이면 크게 걱정 안하는데...딸래미라...걱정이 살짝 되네요..
꿀순딩 23-02-11 05:08
   
초5인데 아빠말 드럽게 안들어서 결국 결말을 보는구만 ㅎㅎㅎ
아빠말 우습게 보고 말로 설명해도 방법이 없으니 폰도 없다는 세상의 이치를 배우네
하얀그림자 23-02-11 08:27
   
1.  우선 양쪽 말을 다 들어 봐야 함(엄마 아빠)
2. 보통은 엄마가 악역이고  아빠가  당근을 주는데 반대네요
3. 엄마가 왜 자꾸 애한테 핸펀을 주었을까요?
  아이가 바라는 바에  좌절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아이의 공격성 때문에.....(애가 품행 장애 같은게 있을 수 있음)
4. 이건 소통의 문제죠
아버지의 행위는 발달과정에 있는 아이에게  아주 안좋은 행위입니다
 아내에게  아이가 핸드폰 게임에 빠져 있는거  고치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제한과 보상을 하겠다고 하고 협조를 구해야 할겁니다
했는데도  저러면  아내의 교육철학이 잘못된 거죠

아버지 입장에선 인지나 학습  인격 발달과정에 있는 아이가 핸드폰만 하고 있고
 아버지가 퇴근해서 집에 와도    퉁명스럽게 인사하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으니 부화가 인거겠죠

마누라가 못알아 쳐먹으면 답이 없는 겁니다
걍 귀찮고 애가  불쌍해 보인다고 핸펀 내어 준거면
(남퍈에 대한 불만을 그런식으로 표출했을 수도 있음 ...  남편의 의도를 좌절시키는 것)

정말 결혼  잘 못한거죠
콩가루XX이란 말이 그래서 나온거죠
대화는 하고 있지만 말이 안통하는  상대입니다
생활 싸이클 ...공부시간과 유희 시간의 배분 등은 계속 조건화해서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템이 되게 해야죠
물론 그런 폭력적인 방법은 사용하면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고
아이가  앞으로 문제 해결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경향이 강해 질겁니다
다른  또래보다  감정 임계점이 낮아서 자주 폭발할테죠
이미 그런 지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핸드폰을 내주는 것일지도.....
멀더요원 23-02-11 23:28
   
ㅡ.ㅡ
ㅇㄹㄴ 23-04-03 00:45
   
ㅂㅅ저걸또 인증샷찍어 자랑하는 애비 수준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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