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지자.

4번 또는 5번인데, 선택이 힘드네.

6. 뭐가 미안한데?

1번아님? 우리마누라는 "진짜 나 화났다!!!"라고 하던데

5번.

진짜 화나면 왈칵 울음 터지거나 씽씽 방언 터질까봐 입꾹닫 시전함.

5번은 말없는 경우가 화난경우만 아닐때도 있어서 보류고 4번 괜찮아도 비슷한 경운데

2번 됐어는 진짜 삐지거나 화난 경우에 나오는 상황이라 3번

여자 사겨봤으면 됐어라는 말은 사과해도 됐어 라고 해서 사과도 안통하는 상황이라는걸 알 거임.

1,2,3,4 번은  삐지든 비꼬든 화내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화가났다는걸 표현하는상태,
5번은 심경의 변화가 매우클때 시전함.
이때는 화내는건 물론이고 어르고 달래도 통하지않음
(평소에 저런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전제하임)
툭하면 입꾹닫하고 말안하는게 버릇이면 상관없음


폭풍의 눈처럼 적막감이 감돌던 저상황후
미친듯이 화내며 쏘아내든지
미친듯이 울든지
뭐하나 만만한 상황이 없음

말이없어지고 나올 말,행동중 확률이 높은것으로는
하.. 너랑은 진짜 안맞는다.
집에갈래
(말없이 펑펑운다)
등등..

4번..

뭔가 결심한 느낌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5번이래

말도 섞기 싫을 정도 라는거지

5번

6번 눈깔이 희번쩍 하더니 손에 잡하는대로 나에게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