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확실히 얘기할 수 있음.ㅋㅋㅋ. 대학교 1~2학년때 졸라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 만나다가 군대가면서 헤어지고 복학해서(나도 살 빠짐!!!) 내 분에 넘치는 외모의 여자를 운좋게 만남. 놓칠까봐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잽싸게 결혼.... 벌써 결혼 20주년이 다되어 감. 여자 얼굴은 무조건 예뻐야 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죠? 딱 옆에 보면 이쁜여자 누워있다 생각해보세요. 하루의 살아갈 힘이 달라집니다. 이쁜여자는 기본적으로 자기관리도 철저합니다. 피부, 몸매 등등 언제나 최상을 유지하죠. (물론 약간의 관리비용 들긴 함) 근데 동네 우리아이 친구엄마들 보면...어후... 푹~ 퍼져가지고.. 남편은 어떻게 저런 여자랑 살을 섞고 살까싶습니다. (비록 저는 뚱보가 되었지만 ㅋㅋㅋ) 이쁜거 몇년 못간다? 김태희도 매일보면 지겹다? 그거 다 뻥입니다.
남자들의 시선? 그런건 익숙해졌고. 가장 좋은건 딸아이의 친구들이. 니네 엄마 이쁘다~ 그러면서 부러워함. 물론 그 딸아이는 나의 유전자를 정통으로 쳐맞아서...... 여튼 무조건 이쁜여자. 자기관리 철저한 여자랑 만나십시오. 그게 된장녀의 기준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하루라도 어릴때 빨리. 결혼하시고. 늦게 그런여자 찾으면 퐁퐁당하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