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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6 13:34
[안습] 누나 딸 이름 옥순이, 옥분이로 지으려는 사돈 어르신
 글쓴이 : 격운
조회 : 5,872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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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4-06 13:36
   
정옥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시은 이름 괜찮네
지해 23-04-06 13:39
   
뭔 이름을 절에가서 지어오나?
절이 그렇게 좋다면
아예 정보살이 라고 하지
빛둥 23-04-06 13:39
   
요새는 개명이 쉽기 때문에,

뭘로 정하든, 나중에 '누나 딸'이 맘에 안 들면 바꿀 겁니다.

그러니, '누나 딸'의 마음에 들지에 대해 먼저 고민한 후에 짓는게 낫습니다.
남산코끼리 23-04-06 13:41
   
정 하나 어떰?
빛둥 23-04-06 13:45
   
심지어, 한번 이름을 바꾼 후, 다시 한번 또 바꿔서 원래 이름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 '금민철' 선수가, '금유성'으로 한번 바꾼 후, 다시 '금민철'로 개명했습니다.

https://namu.wiki/w/%EA%B8%88%EB%AF%BC%EC%B2%A0?from=%EA%B8%88%EC%9C%A0%EC%84%B1

결국, 어른들이 아무리 고집을 피워봤자, 아이가 커서 이름이 맘에 안 들면 바꿔버립니다. 고집 피우지 말고, 아이가 나중에도 그 이름을 좋아할 지 고민해야 하는 겁니다.
눈팅만랩 23-04-06 13:54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이 딱 좋은데 말이죠...
Tigerstone 23-04-06 13:58
   
하이브리드샘이소사리오레이비
무량무변 23-04-06 14:33
   
시아버지 첫사랑 이름이기라도 했나.. 옥분이가 뭐여
스리슬쩍 23-04-06 15:04
   
정옥분으로 했다간 학교에서 이미 큰 화를 입을듯
마시마로5 23-04-06 15:45
   
남궁옥분팬이셨나
으리으리 23-04-06 15:53
   
넌 이제부터 미나가 아니고 봉선이다
드슈 23-04-06 16:08
   
이름이 할머니 세대처럼 보이는 건 기분탓이라고 쳐도,
옥분이 정도되면 초등학교에서 놀림 좀 받을 것 같네요. ㅎ~
마당 23-04-06 18:23
   
jade 계열 이름만 좋아하시는 사치스런 분이었네.
마칸더브이 23-04-06 18:30
   
시아버지 고집이란 ㅎㅎ 스님말은 들어봐야지 ㅎㅎ
hell로 23-04-06 21:10
   
유산은 포기 못하지..
ㅇㄹㄴ 23-04-06 22:10
   
저 이후에도 시아버지 등쌀에 피곤했겠네
멍게 23-04-07 02:37
   
아무리 개명이 쉽네 해도 어릴 때 놀림 받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시대가 바뀌거나 특정 인물이 유명해지는 바람에 놀림거리 되는 경우야 어쩔 수 없는거지만
이젠 23-04-07 10:12
   
초반에 이상하다 했음. 제대로 작명하시는 분들은 작명 하면서 이름이 약간 도움을 주는 정도의 의미로 얘기하지 이 이름 안 하면 큰일 난다 이 정도까지 하지는 않는데. 작명 잘 한 이름 보면 이름 잘 지었으니 바꾸지 말라고 하고 그냥 보내고 그러는데...
아이구두야 23-04-07 12:16
   
예전에 동네 작명소 + 도사, 무당집 비스무리할때 이름을 지은것 보면 가관임
멀쩡한 이름은 뭔가 없어 보이니 터무니 없는 이름 지어서 운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그럴듯한 말로 어리숙한 사람들 돈 받아 먹음
막상 그 이름으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생활 하셨던 분들은 평생의 한이 이름이라고 함
별명없음 23-04-08 01:16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손녀 데리고 같이 가출..

고부갈등 없는 시월드.. 다행이다~

역시 공동의 적? 이 생겨야 단합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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