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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1 15:29
[안습] 부산에서 회라는 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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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 23-02-21 15:38
   
부산도 일식집 스타일 횟집에서는 위처럼 나오고, 활어회센터나등에서는 아래처럼 썰어주면 초장집에서 회먹음..

부산사람들도 회식이나 모임에는 위같은 일식집 스타일 횟집가서 회 먹고, 바닷가 놀러갔다가 활어센터같은데서는 아랫처럼 먹음..

부산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듯.. ㅋ
PowerSwing 23-02-21 18:04
   
난 창원사는데 맨 위 그림처럼 파는집을 가본적이 없음 그렇다고 고급횟집을 가본적이 없냐면 그건아님 뭐  한정식집 가서 한정식코스에 몇조각씩 줄때 저렇게 나오더라. 통영부터 시작해서 남해 거제 마산 창원 부산쪽은 횟집타이틀 달고 저렇게 장사하면 망함. 통술집이나 다찌에서 옛다 맛이나 봐라 하고 줄때 저렇게 줌
멀더요원 23-02-21 19:02
   
ㅎㅎㅎ  다른 지역 바닷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해 지네  ㅋㅋㅋ
가생이만세 23-02-21 20:41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이지
으리으리 23-02-21 21:18
   
어의 : 중전마마~ 회임이 분명하옵니다!
starb612 23-02-21 22:13
   
위에 횟집.
아래 초장집.
끝.
찍수니 23-02-22 01:40
   
부산에서는 밥 반찬임.
실제로 횟밥이라는게 있음.
뜨뜻한 하얀 쌀밥에, 도다리 세꼬시 된장 찍어서, 밥에 올려 먹으면 무지 맛있음!
트로이전쟁 23-02-22 06:25
   
보기좋은 떡처럼 해놓고 양 적게 팔겠지

밑에꺼가 레알임  속임수 없이 꽉 담아야 먹을만함
Ciel 23-02-22 07:38
   
서울 올라가서 느낀 건...
이런 걸 회라고 먹고 있다니 불쌍하다였음.
신선도도 양도 내 눈에는 영 아니올시다인데
맛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려니...
20여년전 기억이긴 하지만 아직도 생생함.
boodong 23-02-22 08:23
   
사람들이 청계천 청계천 하길래 가봤더니 지방에 흔하게 있는 또랑,,,
골드자몽 23-02-22 10:03
   
난 지방 출장갔다 위에 첫번째 사진처럼 회가 나왔는데
회를 그리 좋아 하지 않았으나 거래처에서 접대 해주는 거라
그냥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간 내 입맛이 변했나 했는데
알고 보니 숙성회 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활어회 보다 숙성회를 더 좋아함
달보드레 23-02-26 01:08
   
아나고 쫏앗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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