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받은거 바로 토해내면 별문제없을텐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학교안다니는거 같으니까 떠본듯.. 납입증명서 못낸다고 바로 사기!! 이런게 아니기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서류 못냈으니 받은돈 토해내라 말고는 별문제 없을듯.

어휴...

일단 받은거 토해내면 큰문제는 없을것같고,

아버지는 이걸 이용해서 딸에게 짤린척 하고 매일 구직하러 다니는 척하면서 출근하고,

딸에게는 너때문에 짤렸으니 공장에라도 가서 가족들 생활비 벌어와라 그러면 개꿀잼일듯.

회사입장에선 심각하게 볼수있음 허위신고로 학자금지원 착복받은걸루 보겠죠 회사가 어떤놈들인디 허허허 하며 넘어갈까 본보기로 기강잡을듯 해고 가능하고 형사고발과 손해배상청구 할듯 사회는 만만하지 않음

이번 기회에 딸 관리도 못하는 무능한 사원을 옳다구나하며 해고하겠지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1년동안 같이 살면서 딸이 대학에 다니는지조차 파악 못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니기 싫은 대학이라 다니는척만 했다? 재수를하지도 않고? 대학을 안 다녔다는건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거짓말 치고 대학을 안 감?

얼마나 멍청하면 회사를 어떻게 보길래 지원받은돈만 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분들은 회사를 다녀보시기는 하셔는지 이게 만약 금액에 따라 기간에 따라 틀려지는데 인사위원회 회부되는건인지 아닌건 인지에 따라 심각하면  장기근속으로  면직은 피하겠지만
직위 해제(대기명령) 또는 감봉은 각오 해야함
허나 인사과나 윗분들 아는분들 있으면 인사위원에 회부 되지 않고 견책으로 경위서만 작성하면 끝나겠죠

각 회사마다 취업규직 및 회사징계가 있습니다.
아마 2ㅡ1에 해당하는 서류 위조 변조 또는 허위사실이 걸리겠죠
허나 채용관련이 아닌 지원과로 심각하면 직위해제나 감봉까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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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저렇게 허술하게 회사 속이는게 가능함
2.저 무식한 여자 아빠 큰일난거 맞음
3.인맥이 있고 위선잘아는 사람 있으면 경위서 와 시말서 작성하고 끝이나 재수없으면 직위해제(대기명령)나 감봉인데 분위기로 보아 후자

p.s이런 사례로 xx항공 승무원이 임신했고 출산까지 했다고 지원금에 출산 휴가까지 타먹다가 허위사실로 알려지면서 면직(해고)처분 까지 갔음

전에 첫 해외출장갔다가 정산금액 천원이 안맞는다고 개ㅈㄹ 병 떨던 부장 생각나내요
천원 안맞는다고 회사가 장난으로 보이냐 하던데 선물로 사온 위스키로 대가리를 내려치고 싶었긴 했죠...

고대 유적을 파오셨네.
9년전 게시물인데 저 부녀는 뭐하고 살려나?

포털사이트에 자녀학자금 횡령 또는 사기로 검색하면 한자리씩하는 부모들이 자녀학자금 횡령 또는 사기로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 자세히 나오는데 저리 가볍게 생각하시다니 에효

딸이 그냥 죽으면 될듯.

2014년이네... 10년이나 지났는데 아버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