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댓글을 봐도 당장 제 앞가람이 문제라는 둥 내 코가 석자라는 둥 글이 많음
와 닿아도 혼자 죽는 거 보단 같이 죽고 멀지란 댓글도 있더군요………….

국가를 위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게 아니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낳는 거지.
지금 기성세대나 노년 세대는 현재 젊은 층 덕에 별로 걱정이 없고
진짜 문제가 되는 건 지금 젊은 사람들이 50대 60대 되면 젊은사람들이 부족해
노동력 부족들이 문제 될 텐데 그건 자기 세대들이 아이를 낳지 않았기 때문임.
즉 자업자득임.

요즘 저출산을 무슨 젊은 세대의 반란이나 반발로 보는데
그게 아니고 자기 몸을 자기가 찌는 자해소동일 뿐임.
 현재 40 50 대 이상은 저출산이어도 타격 1도 없음.

과연 4050에게 타격이 없을까요?!
개인적으론 가장 클꺼라 보고있습니다.
현재도 노인빈곤률이 최고수준인데 과연 생산가능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미래에
4050의 복지를 미래세대가 온전히 부담할수 있을거라 보시나요?!
지금의 문제는 2030세대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래의 위기또한 어떤세대도 피해갈수 없다고 봅니다.

언제부터 애를 낳는게 국가를 위한 희생이였나?
아무말 대잔치네

애초에 전제가 잘못됐음.
개인이 출산율이라는 거대담론을 신경쓸 이유가 없음.
물론 국가란 단위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노후문제처럼 개인에게도 체감되는 것들이 얽혀있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출산율을 걱정해서 애를 낳는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임.

애를 낳는 것, 아닌 것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와
감정 때문인 것이고 출산율이라는 담론은 국가가
고민할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