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그쪽 업계에 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그냥 다 망작들이라서 그래요. 제작자나 작가, 감독들이 팬데믹 거치면서 불확실성 속에서 감 떨어진거 같음. 다들 헤매고 있음. 팬데믹 여파. 미국도 그런거 같은디. ott도 한몫 했고. 팬데믹 속에서 ott 가 약진하고 드라마 제작 작가나 감독들의 수준을 끌어올렸음.
근데 외계인은 너무 저평가 받네. 나름 장점 많은 영화인데. 압꾸정은 정말이지.. 한숨 밖에 안나옴
1)구매력, 물가문제
예전에 극장가면 20 30대가 제일 많았음. 친구끼리 연인끼리 식사하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였는데 젊은이들의 구매력도 떨어졌고 인구도 주는 추세에 연애에 관심 없는 층도 많아짐. 반면 표값, 팝콘 물가는 올라서 더 이상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곳이 아니게 됨. 불황에 소비심리 위축된 영향도 큼
2)OTT
조금만 기다리면 OTT에서 저렴하게 볼 수 있는데 사교 목적이 아닌이상 혼자가서 볼 이유는 더욱 없어졌고 명절에 가족들 모여서 할거 없을 때 기분내려고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 되어 버림.
3)불법 업로드
예전처럼 p2p 불법 다운로드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요즘은 검색좀하면 실시간으로 감상 가능한 사이트 찾기 쉬움
아마 본문에 나와있는 영화 전부 검색 몇번만 하면 95%는 몇분안에 찾아서 공짜로 볼 수 있을 거임. 그만큼 저작권 무시하고 업로드 하는 중국, 아랍권 동영상 사이트가 널렸음. 한류가 인기 있으니까 막올림
이거 안잡으면 계속 파이는 줄어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