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겠지만 이해가 안가긴해요
내집에온 손님인데 배제를한다는게

약속되지 않은 손님에겐 밥을 안 준다고 하더라고요
약속된 손님이라 하더라도 밥을 먹었으면 밥값을 내야 하고요

구호 밀가루로 풀죽 끓여먹던 시절에도 그러진 않았음..

우리 경상도가 좀 저런경향이 있죠
예전에 애들엄마가 친구들 와도 밥안챙겨주는거 보고 충격

어이없는 분이네요ㅋㅋㅋ전 오리지날 부산사람인데 그런 경우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어릴적 친구집에 놀러갔을때도, 친굴 우리집에 데려왔을때도 밥뿐만 아니라 간식에 아이스크림까지 있는거없는거 다 차려주셨는데..님이 살고있는 경상도는 도대체 어떤 경상도길래?ㅋ

ㄹㅇ ㅋㅋㅋ

당신집만 그런거 아닌가요?

??? 경상도 그렇지 않습니다만..

니 어데 사노? 몇살이고?
어데 그 카는데가 있나? (부산 울산 대구경남~)

밥이나 무우니껴?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어데 그런데 없어여여~(상주)

경상도 어디서 그런데가 있나
느네만 그런거

상주 출신인데 상주 사투리는 그렇게 “여”자를 아무데나 붙이는 게 아닙니다.
‘없어여’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 말입니까?

222222222

비슷한 늬앙스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창원사람이지만 엄마아빠가 다 상주분이시라 많이 들음

저 상황에 적절한 예가 없어서 해봤어요.

 집사람이 함창사람입니다.
결혼식도 상주에서 했고요

어데 그란데 없어여여~ >> 어데가 그케여~

평소에도 개 노답 댓글만 쳐 달더니, 어김없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고향이 절라도면 그런생각을 할수도 있죠

뭐지 이 인간 갑자기 전라도는 왜

니 베충이니 ?

이런 미친 개 ㅆ넘의 인간

저넘 유명한 대깨버러지임.ㅋ
역시 여기서도 왜곡 구라질.
종특은 어디에서나 변하지않고

??? 그건 경상도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애들엄마가 그런 성격인거 같은데요

경상도가 저런 경향?

니네 집이 그런 경향이겠지...

와이프분이 안챙겨주셧다는 거죠?
끼리끼리 만나셧나보네

뭐 사정이 있어서 애들 다 안줄수는 있죠.
근데 우리 아이는 주고 다른 아이는 안주는 정서는 경상도에도 없습니다.

이런 정서가 경상도에선 보편적이라는 말은 내 평생 첨 들어보네..
누가 그러는걸 봤더라는 이해가지만 그게 지역적인 성향이라는건 너무 생각없는 비약 아닌가?
쩝쩝거리며 먹는 서울 사람 하나보고 서울 사람들은 다들 시끄럽게 먹는다라고 말하는것 같은..

저도 경상도 원주민으로 30년 넘게 살았는데
손님오면 일단 냉장고 뒤져서 과일이나 음료 꺼내놓는거 똑같은데요
대체 어느 경상도 사시는거죠?

뭔 진짜 말도 안되ㅡㄴ는 ;;;;;

스웨덴 바이킹의 나라.
추워서 농사도 잘안되고 해적질로 먹고 살던나라.
그러니 남한테 뭘 준다는 문화가 없음.

바이킹 형들 손님오면 와이프도 내주던 분들인데 쪼잔해 지셧군요

ㄴㄴ 접대의 관습은 없는나라에서 훨씬더 잘 지킵니다. 척박하기로 더 유명한 몽골이나 사막민족들이 오히려 접대에 관련해서는 훨씬더 좋아요 바이킹도 마찬가지고요

현지인들도 비슷한 논리로 설명하기는 하지만..
딱히 공감은 안되고 표피적이라고만 느껴지는건..
단순히 척박한게 인심이 박하고 냉정해지는 원인으로 설명되어지는게 맞는건지..
척박한 환경이지만 손님은 기본적으로 대접해야하는 존재로 인식하던 수많은 사례를 아는 나로선 논리가 와 닿지는 않음..
개인적으론 북유럽이 희노애락에 인색한 이유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함..
그쪽 코미디 프로는 드릅게 재미없었음..
북유럽의 이런 인색함도 대인 접촉과 커뮤니케이션의 기회가 많은 도시 보다는 외곽지역으로 갈수록 심하다는 말이 있기도하고..

다만 이건 경험적으로 맞는게..
인색하면 아무리 풍족한 환경에 있어도 나눌줄 모름..
나눌줄알면 달랑 감자한개만 있어도 쪼개 먹음..
그리고 저치들도 대접해주면 좋아하는건 마찬가지..

댓글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