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어려운건 단순히 손님 상대하는게 힘들어서가 아니죠.
잡상인들도 진짜 많이 오고 외국인 대학생인지 사칭인지 모르는 사람, 스님복장하고 돈뜯으러 오는 사람, 껌이나 휴지팔이 아이들, 본문에 있는 가난한 노인 or 진상 노인, 음식 상한거 먹었다고 구라치는 사람 등등 상대할 사람들이 일 외에도 많아요
지금 6~70대 이상들 자기들이 나라를 지킨줄 착각하고 사는거 같음
대우는 기본이고 억까는 기본 옵션임
예약제를 혐오하고 스마트 앱사용은 ㅈ 도 모르면서 최신폰 타령하고
빌어먹을 우리는 우리는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그 우리는 친구도 가족도 아님
무슨 대화를 해도 본인이 아는 이야기만 신나게 말하고
만만한 상대의 의견엔 맞든 틀리든 반대 의견제시 하고봄 그러다가 지적 당하면
무적권 필살 스킬 "그니까" ㅋㅋㅋ 답없음 나도 나이 먹음 이래 될까봐 걱정임
물론 다 그런건 아님 나이 먹고도 멋있는 어른들 많음
뭐시기 똥꼬쇼 하는 양반처럼 안어울리게 애들 흉내 내는 그런 철없는 어른말고..
암튼 난 항상 되뇌이고 되뇌임 민폐인생 될바엔 걍 죽자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