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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1 10:10
[유머] 미필인데 군대가면 이런거 먹어야됨?
 글쓴이 : 혀니
조회 : 4,240  

cb5078d5f78c3ac6e7ba15a1608b7c2c_1675212505_8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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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랩 23-02-01 10:25
   
교도소가 더 잘나옴
Tigerstone 23-02-01 10:41
   
내 최애중하난데 ㅋ
왕두더지 23-02-01 10:53
   
국이 똥국아닌거에 감사해라..
저게 미역국에 쏘야 김이면 상급인건데...ㅋㅋㅋ
제플린 23-02-01 11:21
   
플라스틱 식판 아닌거에 감사해라
졸라 닦이지도 않아서 처맞는다. 
퐁퐁도 안줘서 빨래비누로 ㅅㅂ
     
토왜참살 23-02-02 02:11
   
80초 군번이슈
          
초율 23-02-02 14:29
   
90초 군번인데도..
빨래비누로 식판 닦았어요..-_-;;
고장난화약 23-02-01 11:25
   
군대 가면 먹게 된다.
빛둥 23-02-01 11:46
   
오른쪽 위의 반찬이 쏘세지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단백질 반찬도 있고, 우유도 있고, 김도 있고, 미역국도 있네요.

영양학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식단이고, 대부분의 사람에게 맛도 보장됩니다.

이 식단에 불만이 있다면, 그건 너무 기준이 높은 것 같네요. 분식집에서 비빔밥이나 김치찌개로 점심 먹는 것과 다를게 없으며, 대부분의 가정집 식단과도 차이가 없을텐데도 불만있다는 것이니까요.
천년의시 23-02-01 12:34
   
야 오늘 메뉴 뭐냐?

오늘 쏘야에 맛김에 우유에 배추김치에 미역국입니다

와 메뉴 ㅈ되네 무조건 먹는다!
멍게 23-02-01 12:44
   
저것도 좋은 축에 속한다는걸 알아야...
사라다09 23-02-01 12:47
   
군대에서 깨달은것 흰우유가 겁나 맛있다.
다같은생수 23-02-01 12:56
   
저게 진짜 ㅈㄴ 잘나온거 ㅋㅋㅋ
개꿀맛하면서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고블린 23-02-01 13:49
   
똥국에 이면수만 먹여주고 싶다...
Marauder 23-02-01 13:53
   
아재들이 쏘야 밥도둑이라고 하도 바이럴 많이해서 진짜인줄알았는데 일주일에 세네번나오니까 나중가면 아무도 안건드리더군요.
OoOOoOOoO 23-02-01 14:41
   
아침은 똥국에 계란콘크리트에 양배추김치만 내내 먹었었는데,
미역국에 무려 깍두기에 김까지..
이젠 23-02-01 14:43
   
먹고 싶어지게 만들어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축구중계짱 23-02-01 15:43
   
먹기 싫으면 먹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바리 23-02-01 16:19
   
저거면 생일파티급인데?

매일 똥국에 명태조림 김치만 먹어보셈
잘살아보아 23-02-01 16:33
   
저게 잘나온거??? 전방에서 근무했는데. 저거보단 잘나왔지. 훈련소는 저거보다 못하지만.
설화수 23-02-01 16:47
   
쏘야에 미역국이면 진수성찬이지.. 쏘야만으로도 밥 두번 먹음.
그린힐 23-02-01 17:08
   
난 저 식판 빨래 비누 푼 물로 닦는것에서 진짜 큰 충격을 받았었음.

뭐 한 1주일 지나니 그러려니 했지만...
블루잉 23-02-01 18:14
   
우리부대는 밥 맛 없다고 하도 소원수리 나오니 취사반장과 주임원사의 고민 끝에...
1년 12달 고추장 무한 제공. 요거 완전 굿이었음.
o노바o 23-02-01 19:00
   
최전방이 확실히 잘 나오나보네요
닭볶음탕, 짜장밥, 카레 등등 나오고 양도 많았는데
marsVe 23-02-01 20:06
   
아침거르는 병장도 밥먹게 한다는 식단인데...
아니야 23-02-01 20:37
   
저 정도면 요즘 말로 완전 ㅆㅅㅌㅊ 아닌가?
똥국, 빨국, 소금국 3종셋이랑 냉동 오뎅, 냉동 조미김을 한달 내내 먹어보면
걍 후라이에 참기름 뿌리고 고추장에 비벼먹어도 꿀맛임
태양의후회 23-02-01 22:33
   
꽁치국 꽁치는 읍고 은빛 껍데기만 둥둥 떠다니는 맛있는 꽁치국
트로이전쟁 23-02-02 14:05
   
비엔바소세지에 김인데 저건 상타치는 메뉴야

말년병장도 쏘세지볶음있으면 먹으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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