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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2 20:01
[기타] 돈찐 블로그] 제주 고기국수에 대해 알아보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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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3-03-22 20:05
   
많이 먹었었는데, 역사가 짧은 음식이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는 건 몰랐습니다.
빛둥 23-03-22 20:07
   
서귀포쪽은 제사상에도 국수를 올립니다. 저는 제사상에 오를 정도라서 나름 오래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주도에서 면을 먹은 역사자체가 일제강점기 이후로 짧다니 그것도 아니었나 보네요.
체사레 23-03-22 20:11
   
멸치고기국수 맛있어 보이네요
지방간 23-03-22 20:12
   
멸치 국물에 돼지 편육 올리는 스타일이 내 입맛엔 딱 맞더라....
초율 23-03-22 21:23
   
예전부터
먹고살기 진짜 힘든 지역이어서..
고급진?요리자체가 생겨나기 힘든 환경이었죠.
PowerSwing 23-03-22 21:39
   
솔직히 말하면 경상도 돼지국밥이랑 차이가 전혀 없음.
starb612 23-03-22 22:26
   
먹어보고 바로 욕한 음식 중 하나..

돼지 국밥에 밥 빼고 국수 넣은 거

정말 과대 포장된 음식 중 하나
비안테스 23-03-23 01:44
   
제주.. 고기국수
부산.. 돼지국밥
전주.. 비빔밥
광주.. 보리밥
강원.. 메밀국수
대국.. 찜갈비

 다 비슷합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죠. 전라도 지역은 그나마 맛의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런 지역 대표음식은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일단 기대치가 높습니다. 지역 대표 음식이니까요..
 
 근데 실제로는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니 많은 사람들이 그런 메뉴로 장사를 합니다. 심지어 다른 장사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서 장사 잘되는 거 보고 노하우 없이 어설프게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맛의 편차가 굉장히 심하죠. 지역 대표 음식은 지역 대표 식당에 가서 먹는 게 가장 확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좀 비싸긴 합니다. 알려진 만큼 가격이 오르니까요.. 희한하게.. 재료는 그대론데 가격만 올라요. 한국은
장사가 잘되면 일단 가격을 올리고 봅니다.
 그래도 똑같은 가격에 형편없는 음식을 내보내는 다른 야매식당 갈 바엔 대표식당에 가는 게 낫습니다. 만약 그 가격이
무리고 그거보다 더 맛있는 식당을 찾고 싶다?
 
 그럼 발품을 파세요. 진짜 저런 대표음식들은 오랫동안 취급하며 가격과 맛 둘 다 잡는 곳이 분명 있습니다. 그 대표지역에.. 단..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카티아 23-03-23 08:45
   
개인적으로 불호..

제주도 갔을때 제일 유명하다는 집에서 줄서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맛으로 먹는지 모름.. 그냥 국수따로 수육따로 먹는게 맛있을듯...
     
우허허허 23-03-23 10:18
   
22222

저도 제일 유명하다는 집에서 줄서서 먹었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초콜렛 23-03-23 10:27
   
맛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무슨 돼지국밥 타령은...ㅎㅎ 멸치육수에 고기만 썰어넣은집도
제주도에서는 고기국수임. 뭐,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니고.
갠적으로는 처음먹었을 때는 시오라멘이라고 생각했음. 여러군데 가봤지만 크게 맛 없는 집도 없었고...
근데, 저는 제주도 가서 면요리 먹을 때는 거의 밀면집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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