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맛살

김에 밥만 넣어 말아 먹으면 진정한 김밥이지

다 좋아함

햄보다는 소불고기가 짱

김밥은 기본적으로 단짠임.
밥에 간해서 짠데 먹다 보면 탄수화물이 침과 반응해 당이 만들어지며 단 맞을 느낌.  단짠
핵심인 단무지도 설탕과 소금으로 절인거라 단짠임.
각각의 재료맞이 있더라도 간을해서 단짠을 맞춘것은 김밥에서 어울림. 시금치도 간을해서 넣기 때문에 그게 가능.  우엉도 마찬가지.

그런데 생으로 넣는 오이나 당근이 호불호 갈리는 경우가 생김.  당근은 단맛이 나서 그나마 버틸수 있어도 쓴맛나는 오이에 당첨되면 그 김밥은 X된것임.

김밥에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식감과, 다른 재료들과 완전히 이율배반적인 오이의 맛. 그리고 가끔 터지는 쓴맛의 기억 때문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겠지요.
저는 김밥에 들어간 단무지와 게맛살을 안좋아합니다.
김밥에 들어간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식감의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 (오이 싫어하는 유전자 등의 이유로) 그냥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일 것 같네요.

햄
하루종일 햄 냄새가 남

김, 밥, 계란은 없네요.

난 오이 못먹는데 그럼 색감 때문에 시금치 넣어야 한다고
근데 시금치 맛없음ㅠ

당근 잡채먹다 채한적이 있어서.
적당히 있어야 먹네요

햄이 싫음

다 상관없는데 굳이 고르라고 한다면 우엉 정도?

전부 다 좋아함.

오이말고는 다 괜찮음.

1번이지 무조건
오이 빼달라면 빼주는 집에서만 사먹음
근대 99퍼 김밥집이 오이 빼고 싸줌 ㅋ
그래서 김밥은 아무데서나 사먹음 ㅋㅋㅋ

뭐든지 조금만 적당히 들가면 괜찮은데 맛이 들가면 싫음.

단무지도 엄청 큰거 넣은 김밥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 없으면 김밥 느낌 안나고.

다른 재료들도 다 마찬가지인듯.

오이+마요네즈만 들어간 김밥도 환장하고 잘 먹는데 당근은 용서가 안 됨.
생당근을 우걱우걱 씹어먹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열을 가해서 익혀버린 당근은 도저히...단무지도 있는듯없는듯 존재감이 좀 희미한 편이 좋고...

랍스타랑 캐비어...왜 엄마는 이걸 매 번 넣나 몰라

시금치는 좀만 시간지나면 물나와서 상함 금방 먹을거 아니면 빼셈

당근

이빨 사이에 자꾸 껴서 시금치 싫음 ㅜ.ㅜ

우엉

밥, 키토김밥좋음

6

딱딱한 당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