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1-18 11:50
[안습] 고전] 답없이 미쳐버린 여동생..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684  

25.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빛둥 23-01-18 12:04
   
그런데 찬찬히 읽어보면,

수능 평균 3등급이고, 조기졸업할 정도면 기본적 성실함은 있는 친구이고,

놀면서 지낸 기간도 모두 합해서 반년 정도인 것 같네요.

이 정도면, 상승욕구가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허영심'이라는 표현은 심합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금전적 도움주긴 힘든데, 그래도 하나하나 길을 찾아보자. 워킹 홀리데이 같은 것도 있으니까..."라고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무원 공부하라고 해서, 만족할 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계속 방황만 할 뿐입니다. 아직 나이도 24살이고 군대갈 일도 없으니, 뭐든 하고 싶은 것 해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나킨장군 23-01-18 12:29
   
영어도 잘 못하는데 준비는 1도 안되어있는데
유학은 보내달라? 이건 뭐 14세도 안하는 요구입니다.

영어공부 빡시게 하면서 알바뛰면서
"이런 저런 비전을 가지고 유학을 가야겠어요. 그래서 알바로 유학자금 모으고 있는데 조금 보태줄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는게 소위 말하는 '정상인'의 요구이죠.


전 허영심 맞다고 봅니다.
     
Joker 23-01-18 14:47
   
그 나이면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이기도 하지요.
뭐든 하고 싶은 것 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에 저런 식으로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니겠죠.
제가 봐도 허영심이 맞다고 봅니다.
멀더요원 23-01-18 16:37
   
한순간 온 가족을 나락으로...
22에 졸업하고 일도 했으니 현재 나이는 대략 23 아니면 24 정도..
그 정도 나이면 이제 자기 인생 자기가 살아야죠.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대신 집에 돈 없으니 너가 알아서 살아라.  끝!
삼족오m 23-01-18 19:24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금전적 지원을 전부 중단하고 스스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해야겠죠.
책임감과 의무감이 없으니 저렇게 사람구실을 안 하는 것이죠.
어릴 때부터 집안일 돕게 하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비용이며 본인이 일정 부분 감당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에게 빌붙어서 성인이 된 후에도 뭐 해달라 뭐 내놔라 안 합니다.
저런 게 사람입니까
주변에 저런 애 참 많은데 애들에게 모든 걸 해주려 하면 아이 인생 망칩니다
암스트롱 23-01-19 09:12
   
이거 엄청 옛날에 봤던 글 같은데..
나가자 23-01-19 09:45
   
건대 디자인 이면 충주 캠퍼스죠?
 
 
Total 102,7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876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86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3016
87313 [유머] ㅇㅎAI 칭찬해!! (5) 혀니 02-07 4185
87312 [유머] 지하철 출근 길목 별풍녀 (7) 혀니 02-07 4764
87311 [스포츠] 외국에서도 의견 갈리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어시스트 (6) 혀니 02-07 3732
87310 [유머] 막걸리 못마시는 걸그룹 ㅊㅈ의 최후 (4) 혀니 02-07 3772
87309 [유머] 김희철이 기부 사실을 밝힌 이유.jpg (16) 드슈 02-06 4604
87308 [안습] 고전] 의외로 우울증인 상태. jpg (2) 드슈 02-06 3834
87307 [기타] 아무도 건들지 않는다는 그것을 저바린.jpg (4) 드슈 02-06 3388
87306 [유머] 고3 주관식 시험문제 때문에 생긴 일.jpg (8) 드슈 02-06 2805
87305 [유머]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라면.jpg (6) 드슈 02-06 3414
87304 [유머] 블라] 여기 젊은애들 많아서 물어봄.jpg (11) 드슈 02-06 3131
87303 [유머] 취미가 연예인 매니저.jpg (2) 드슈 02-06 3092
87302 [유머] 아이가 외국음식만 먹어서 걱정인 엄마.jpg (2) 존재의온도 02-06 3361
87301 [유머] 어이가 없는 80년대 수학여행.jpg (14) 존재의온도 02-06 4256
87300 [유머] 3일만에 인도 넷플릭스 1위 찍은 K-드라마 (15) 혀니 02-06 8622
87299 [유머] 자연미인에 환장했던 남친 (17) 혀니 02-06 7271
87298 [유머] 아이폰 디자인 디스의 역사 (20) 혀니 02-06 5173
87297 [유머] 세계적으로 중국을 싫어 하는 이유 (13) 혀니 02-06 6722
87296 [유머] 남자의 요소 (5) 혀니 02-06 3350
87295 [유머] 업계에서보는 공식 동탄맘 스펙 (15) 혀니 02-06 5710
87294 [유머] 아파트 동 전체가 화남 (1) 혀니 02-06 4729
87293 [감동] 75kg나 감량한 여성 (5) 혀니 02-06 5097
87292 [유머] 아우디녀? (1) 혀니 02-06 3915
87291 [유머] 이상적인 남녀 키 (8) 혀니 02-06 3775
 <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