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에게 파랗고 길게 땋은 머리에 중근세 유럽 스타일의 복식을 하게 하고, 재투성이 아가씨라고 부르며 연기하라니, 끔찍한 인종차별 역겹네요.
디즈니에서 흑인 여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닥터 맥스터핀스 이런 것은 아무 거부감이 없고 잘한다고 생각했음. 왜? 원작인 없으니까. 닥터인 상류층 집의 아이를 자연스럽게 주인공으로 세우면서 새로이 창작했으니까. 기존 창작물을 저렇게 만들어버리는 것은 많은 흑인들도 달가워하지 않음. 오히려 모욕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