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해본 사람은 저게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반대로 여자친구가 남사친이랑 즐겁게 놀다 와서 내려서 배웅해주지도 않고 남사친 차 운전해서 둘이 가버리면 쟤네가 모텔갈지 어디로 갈지 어떻게알겠어요? 이건 집착이 심하다 안심하다를 떠나서 불편하고 화나는게 맞음. 이야기로만 들으니 그 현장감을 모를뿐
남자가 내리지 않은건 이해가 됨... 같이 시간을 보냈고 여사친 차를 얻어 타고 있는 입장이니 시간 끌지 않고 가볍게 인사 하고 가는 정도는 인정, 그런데 운전을 바꿔서 한다라... 이건 뭔가 좀 이상한듯.
일단 여사친이 남친에게 운전석을 내준것도 이상한것이고 굳이 바꿔서 운전을 할거 였으면 여친 부터 살뜰이 배웅 하고 나서 바꿔타도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