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부2년생때부터 일했다는 것부터 좀 이상했네요. 서울대 전산관련 학과라면, 자체 학점 경쟁도 심해서, 여유가 남아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지부터 의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학부 마치고 금방 취업하기 보다는, 큰 시험 공부하거나,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게 서울대입니다. 학부 2학년때부터 지금 회사가 5번째라고요? 물론 이직을 전혀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대 전산관련 학과 나와서 취업을 막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사회 초년생 정도라는데 5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다? 많이 이상함을 느낄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