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입니다만 물에 넣었기 때문일겁니다. 소시지 주변에 차가운 물이 납에 닿자마자 바로 끓어버려서 수증기막이 소시지를 보호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액체 질소에 손을 넣어도 바로 손이 얼지 않아요. 액체질소 (-190도 정도)와 손의 온도차이가 심해서 액체질소가 바로 기화를 해버려서 공기층이 손을 보호하는데 비슷한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무가지는 수분이 없어서 넣자마자 타버렸을겁니다. 엄청 뜨겁다는걸 강조하는 동시에 페이크를 건거죠. 아마 저기서도 비슷한 시간으로 담궜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