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가 아니고 일왕 탄생연 단상에 투척했으며
일본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白川義則),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河端) 사망,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野村吉三郞),
제9사단장 우에다(植田謙吉),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重光葵) 중상.
무고한자 없으며 테러 아닙니다.
선현의 반일 무장투쟁에 좀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교전 싱대방이 명확치 않은 무작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테러리즘에 더 부합하겠죠.
우리의 무장투쟁계 항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열한 행동입니다.
적의 전선 너머에서의 무력활동인 상륙전 공정투입 침투전 등등
그리고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까지도 테러라 봐야 할까요?
장갑 내던지던 결투와 전열보병 전투..
그 와중에 기사도적 after you 남발했다 대패한 프랑스군 지휘관..
우린 그런 시대에 살지않았고 우리 백성 수십만 수백만이 살육당하고
고초에 신음하던 극에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암살이 이슈되기도 전에 나는 말했었지..
핵을 우크에게 쏘면 대대적인 강경파 암살 작전이 시작 될꺼라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짜잘하게나마 암살이 벌어지는 이유는
단순 모욕감이나 고취문제 때문이 아닌 핵이란 극단적인 여론형성 하는 주요층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함..
어짜피 전쟁은 강대강이라.. 지휘층간에 회유는 뭐 통하지도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