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업소 애 하나 데리고 나와서 1년 정도 스폰 해준 적 있는데,
투룸 오피스텔에 살게 해주면서, 용돈 주고, 집 정리 잘 하게 하고, 이쁜 옷 입혀서 데리고 다니고, 필요할때 몸 섞고 그랬는데, 나름 또 파스타니 감바스니 하는것도 곧잘 해대서 어디 안나가고 집안에서 먹고 놀았던 적이 많음.
공부한다는거 인강도 결제 해주고 그랬는데, 시험 합격은 했는지 모르겠네.
가만 생각하니, 가정주부랑 뭐가 다른가 싶다. 그냥 놀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두집살림이었지 싶음.
집에서 집안 일 하는거? 그거 귀찮은 일이고, 힘든 일이 아님. 그것도 안하는건 스폰해줬던 그 아이만도 못한거 아님? 뭐하러 데리고 삼? 당장 가져다 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