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헐

각운동량보존. 움직이는 자전거, 팽이가 옆으로 넘어지지않는 원리. 저 교수는 각운동량보존이 아니라 세차운동을 설명하고 있는 듯.

이건 물리학이 아니라 사기잖아

마술같은 트릭은 절대 물리학이 될수 없다

마술이 아니라 자이로스코프 효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팽이의 세차운동도 같은 원리입니다

중력에의한 돌림힘 벡터와 바퀴가 회전하는 각운동량 벡터가 수직을 이루고

오른손 법칙을 두 벡터에 적용하면 천장에서 보았을 때

천장에서 내려오는 줄을 축으로 반시계방향이 됩니다

즉 반시계 방향으로 돌림힘만이 남기 때문에

전체가 저 상태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겁니다


저기서 줄과 바퀴가 이루는 각도가 좁아지면

팽이의 세차운동이 되는거죠

이 문제는 팽이문제도 마찬가지고 보통 학부수준에서는 위에 짤처럼 회전이 나타난다는걸 전제해서 문제를 풉니다만 솔직히 제대로 이해하려면 학부수준에서는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회전하는 물체의 개별적인 요소들이 외부에서 토크(이 문제에서는 중력)가 가해졌을때 어떠한 방향전향이 이루어지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단순히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텐서와 같은 3x3행렬을 동원해서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전하는 물체에 중력과 같은 외력에 의해 다른 회전요소가 추가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 이해하려면 전향력까지 동원해야 합니다. 단순히 도식적으로 오른손법칙을 이용 각운동량과 토크만을 사용해서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회전문제는 일반적인 선운동과 달리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선운동의 경우는 그냥 단순히 힘의 변화는 그냥 선운동량의 변화만을 고려하면 되는데 선운동량은 사실 질량이 스칼라이고 선속도가 단순벡터라서 결과자체가 직관적입니다. 하지만 회전운동의 경우 각운동량은 회전관성과 각속도의 곱의 형태 또는 각운동량과 모멘트팔의 외적의 형태인데 선운동량에서 질량이 스칼라인데 반해 이에 대응하는 각운동량에서의 회전관성은 텐서입니다. 이말인즉슨 시간에 따라 고정된 값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선운동에 비해 굉장히 특이한 형태를 띌수가 있습니다.

예전 Veritasium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난뒤 설명을 깔끔하게 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찾은 유튜브 영상인데 이 설명도 물리쪽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겠지만 제가 찾은 영상중에서는 가장 본질에 가깝게 설명한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yroscopic Precession and Gyroscopes
https://www.youtube.com/watch?v=HmmbOVfHqcg

자이로스코프

각운동량보존법칙...
뭔지는 알겠지만... 설명은 못함...

누가 자세한 설명좀~

왼발이 땅에 닿기 전에 오른발을 띄우는 원리입니다

내가 돌머린가 싶음..

이제라도 알았으면... 아, 아닙니다 ㅇㅅㅇㅋ

https://youtu.be/vgapIVq_IJc?t=148

자이로 효과 ..

뭔지 잘모르겠네요

조금 있으면 훈장님 헐레벌떡~ 뛰어 오심다~

저걸 알면서도 매번 신기..........

정말 특이한 현상임. 자연계에 치트키같은 존재

저걸로 자세제어하는 장치들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우주정거장임.

그 큰 정거장이 작은 자이로 장치 몇개로 자세제어를 함. ㄷㄷㄷㄷㄷ

어릴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장난감처럼 팔던 자이로스코프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안파나..

그게 구조는 저렇게 생겼고,
크기는 영화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가 돌리던 팽이만한 크기임..

팽이처럼 손가락으로 돌리면
볼펜이나 샤프 끝에 삐딱하게 올려도 안넘어지고 잘 돌아가고 그럼...

...

글쓰고 자이로스코프 검색해보니..

내가 어릴적 가지고 놀던 그렇게 생긴 자이로스코프가
(당시에도 금속 재질이었고 500원~1000원씩 했던거 같은데..)
요즘엔 애들 장난감으로 파는데 가격이 2만원 3만원씩 해 ㅎㄷㄷ

가격이 미쳤네..

자이로스코프. 로켓이 이리저리 휘지 않고 상식적인 탄도로 날아가는 이유.

자전거,오토바이,동전... 등이 굴러갈 때 안 쓰러지는 이유

물리는 물리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