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이 쫭깨들을 다루는 걸 보니 참 착하군

선한 사람들이네요.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인들이 몽골을 혐오 하야지~
몽골이 옛 중국에서 한 짓이 얼마나 심 했는데 ㅋㅋㅋㅋ

몽골이 많이 잘못했죠.  그때 씨를 많이 남겨놔서 지금 전세계인이 피해보는 중..

몽골 의문의1패 어리둥절

만주족이 명을 멸망시킨후 했던것처럼 몽골이 그때 확실히 했더라면..

어느 유전학 논문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인구의 약 0.5% 정도가
징기스칸의 피가 흐르는 직계후손일 것이라는데요

남송까지 정복후에 한족의 씨를.. 얘기한거였는데 설명이 짧았숩니다.

그런데도 아직 덜 착해진 중국임

이찍놈인 너는 좀 착해졌니?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ㅋㅋ
그거야 뭉쳐서 힘이 있을때 잠깐 복수한 수준이고
대부분은 한족의 이간책에 서로 피흘리고 굶어죽고
살던게 몽고를 비롯한 모든 북방민족인데...
중국을 증오하는게 당연하지...심지어 지금도
내몽골이라고 남의 땅 날로 쳐먹고 있는 상태구만....

중국 주변국중에 중국 좋아하는 나라가 있는게 이상한거지... 정상입니다..

중국을 좋아하는 나라가 있기는 한지

원나라가 망한 순간 한족들에 의해 몽골인들이 어마어마하게 학살되었음...

중국이 정말 깨어있어서  사방에 적이 없고 주변국에 인정받는 우호적인 나라였으면
그야말로 공포였을것 같네요.  빌런이어서 다행임..

몽골인들이 잘못했다고?
뭘 잘못했는데?


우선 중국인들의 자세가 문제지..
이이제이 라는 말을 아시죠? 이 말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성어가 아니에요.
중국에서 만들어진겁니다. 이게 진나라때 이야긴가?
중국이 통일했어요. 주변엔 정말 많은 종족들과 국가가 있었죠.
그들을 다 방어하기엔 정말 빡셌을거에요.

그래서 그들이 선택한건 이이제이 에요.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는 뭘 선택했을까요?
우린 이이제이를 안쓰죠. 합종연횡 을 쓰죠.

여기 저기 연합을 맺는겁니다.

중국인들은 과거부터 오만해서 연합을 맺는걸 싫어했어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지금 중국 국경중에 우호국이 있나요?
잠시 러시아가.. 손잡아 주는거 뿐이지 러시아도 중국 싫어하죠.

우호국이 없어요.
만들 생각도 없구요. 그냥 이이제이.. 일뿐이죠. 몽골을 부추겨서 러시아를 치거나..
파키스탄을 부추겨서 인도를 치거나. 이런생각 뿐이죠.
 중국이란 나라는 연합.. 연맹 에 정말 안어울리는 종족입니다.

이들이 몽골을 어떻게 통제했을까요?

몽골 하면 다들 어느 한 종족을 가리킨다고 하는데..
우리 엉덩이에는 태어날때 몽골반점이 있죠.

이처럼 몽골은 특정 종족이 아닙니다. 몽골 지방에 흩어져 사는 부족들을 말해요.

이이제이....
A 라는 부족을 부추겨 B라는 부족을 치게하고 B라는 부족을 부추겨 C 라는 부족을 치게 하고..
이렇게 몽골의 힘을 빼왔어요.

보보경심 원작을 보세요. 몽골족 왕? 추장? 암튼 만나러 강희제가 가죠?
아 물론 강희제는 만주족입니다만.. 다 똑같아요.
만주족도 중국에게 그렇게 당했어요. 그러니 지들이 당한걸 쓰는거죠.

몽골 왕의 딸이 12황자를 좋아하던가? 이건 넌픽션이니까.. 그러려니 그냥 넘어갑시다.
어쨌거나 결론은 몽골 왕의 딸이 다른 누군가와 결혼해야 하는걸 강희제가 막죠.
왜? 이들이 결합하면 강성해지니까...

드라마에도 이렇게 나옵니다.
실제로는 더 심해요.

만약에 몽골의 세력이 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강희제가 자기 딸을 주겠죠? 일종의 인질입니다. 이런일은 흔해요.
중국엔 별로 없지만..

대표적으로 중국의 현종 이전의 황제가 돌궐에게 자기 딸을 주죠.
걔네가 워낙 강성해서...

누르하치는 청태조죠? 완엔부 라는 부족의 족장이에요. 이건 동쪽에 있습니다.
서쪽엔 다른 부족이 있어요.
그러니까 명나라는 이 부족을 부추겨서 완예부를 칩니다.
이런식으로 몽골만이 아니라 여진족도 그렇게 해요.


유목민족에게 여자란 뭘까요? 그냥 재산입니다. 양과 낙타와 같은...
당연히 유목민족이 붙으면 승자가 재산을 다 가져가죠. 여자도요.

태무친이 처음 자랄때 후레자식이라는 욕을 들어요. 왜냐고요?
어머니가 다른 부족에게 잡혀갔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태어난게 태무친입니다.
아비가 누구야? 후레자식...

근데 몽골이 뭘했다고 그럴만 하데요?

아 물론 직접 가해자는 인근의 부족이겠죠.
툴루이 라고 하던가? 아들이 있죠. 얘는 친아버지가 태무친이 아닌걸로 나와요.
왜냐하면 태무친의 아내도 타타르 인가? 잡혀갔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임신해서 낳은 아들이에요.

이런 애도 아들로 받아 들일 만큼 유목민에겐 일상이라는 말이죠.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국 인근의 유목민에게는요.

몽골이 한건, 그러니까 태무친이 한건 몽골 부족의 통일입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이 그 통일된 힘을 바탕으로 중국을 정복했죠.

중국 정복이 뭐.. 중국인에게 못할짓인가요?

정복 과정에서도 그랬죠?

우선 좀더 과거로..
제일먼저 요나라가 흥했죠? 요나라가 고려도 침공했고요.
근데 어느순간 침공이 멈춰요. 왜그럴까요?
고려에게 진것도 있고, 뒷쪽에서 여진족이 공격하기 시작했거든요.
송나라는 당연히 여진족을 부추깁니다. 그래서 거란족을 치죠.

그 여진족이 왔을땐 몽골종을 부추겨요. 여진족을 치라고...
그 덕분에 몽골을 통일할 시간이 생겼죠. 여진족이 안쳤다면, 여전히 분열된체 여기서 저기치고 저기서 요기 치고.. 서로 공격하기 바빴겠죠.


여진족이 후에 만주족이 되는데.. 참 영특해요.
중국인들의 시커먼 뒷내를 알고 있다는 말이죠.
이미 여진족도 그전에 몽골 처럼 당했거든요.
그래서 항복하겠다는 흠종과 휘종을 그대로 잡아갑니다.
이게 정강의 변이죠. 아시죠? 곽정과 양강의 이름....

결국에는 송나라는 그렇게 했어요.

김용의 소설에서는 곽정과의 친분덕에 금나라를 치는걸로 나오죠.
누구지? 전진칠자가 칭기즈칸에게 가서 강의도 하고..
이게 몽골을 끌어들이는 과정을 미화한 거죠.


청나라는 중원의 황제가 되면서 몽골을 예전처럼 이이제이로 활용합니다.
그래서 통일이 될 수가 없었죠.


그리고 현대사를 좀 알아보신 분도 있겠지만..
몽골과 내몽골이 분열되는데에도 이이제이가 또 들어가요.
결국 분열되었죠.


기억 나세요? 김일성인가? 김정일인가?
암튼 걔가 한말..
일본은 백년의 적이라면 중국은 천년의 적이다.
왜요? 빨갱이라 틀린말일까요?

아마 주변국은 다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몽골인들의 반중감정을 이해 못하고..
중국인들이 당했으니 그럴만 하다고 하는 놈들은...

일본은 당한게 있어서 혐한을 할만한데.. 대체 한국인은 왜 일본을 싫어해?
 라고 말하는거랑 같다고 봐요.

가생이에도 짱꿔 몇마리 있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싫다가 아니고 증오하는 수준임..원래 그런데다 몇 년전 시진핑이 징기스칸을 중국의 영웅이라고 말한 게 불에 기름을 부어버린.. 최근엔 내몽고 지역 몽골인 학교에서 몽골어 수업 금지한 것도 큰 이슈였고..

몽골에선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처럼 거의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징기스칸이죠. 징기스칸 모욕하거나 역사적으로 왜곡하려 들면 어마어마하게 분노하는 게 정상. 그걸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하고 있으니.

몽골이 중간국가 취급을 참으로 만족스럽게 하는 나라였네요.

그런데 요번에 몽골에서 버스 신차를 수십대 구입했는데
그중 몇대가 고장나고 일부는 중고 의심차량
심각한건 차대번호 조회 했더니 생산한지 30년된........
몽골 현지 공중파에서 좀 무개감있게 다루고 있어서
그나마 좋았던 미이지 개박살 나는중 ㅋㅋ

몽골에서 중국버스 신차를 수십대 구입했다는 거죠?

한국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QNiFN9oovAU&ab_channel=%EB%A1%9C%ED%96%89%EA%B0%80%EB%B0%A9 1분5초

한국어 하면서 지나가는 한국인 bj에게 중국어 하지 말라고 하는 몽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