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식당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대중적인 식당이니 역세권 주변은 거의 저런식인듯

대충 총든 백종원 짤.jpg

백종원 기사 보면 악플 많이 달리는데, 주변에 백종원 식당보다 비싸고 맛없는 집 사장님들이 댓글 다는거 아닌가 싶음. ㅎㅎ

그건 아닐 겁니다;; 저만 해도...백종원 중식당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니;;
백종원 쌈밥집은 아주 좋았는데...백종원이 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닌 가 봅니다..

사실 좋은 현상은 아니죠

이아저씨는 야쿠자가 아니라

게임오탁후임

우리도 무서워~

예전 멸치국수 런칭하기 전 논현동 始發지 골목 맞은편 지하에 파일럿 식당 반년넘게 운영할때 지나다니며 꽤 여러번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는 멸치국수는 그때 많이 먹은것 같네요. 정식 런칭후도 먹을만하긴 한데 뭔가 컨셉카와 양산형의 차이랄까..

난 유일하게 이용하는데가 우리집 앞에 홍콩반점...볶음면이랑 탕슉 가끔 사먹음

차라리 그렇게 한세대가 큰정부 시대처럼
진화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서 다시 쪼개지겠죠.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가게가 사라지고 최소한 가게를 열면 먹고는 살 수 있게 되겠...

뭔 헛소리지

가게를 열면 먹고는 살수 있게 되는건 잘못된거고

가게를 열어서 잘 운영하는 사람이 먹고 살수 있게 되는게 정상이지.

무슨 사상이 중국 북한같네.

독점...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상권 하나를 한 사람이 가져가는 구조가 바람직하진 않죠.
그래도 백종원 형님 마인드에는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백종원이라서 좋은 현상임

다른 체인점들이 워낙 도둑놈들이라서...

외식업이 특정인에게 점령되는 현상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본도 안 된 조리법과 가게 관리를 하는 곳도 문제지만 특정 회사의 엄청나게 간략화한 조리법을 사용하고 거기에 특정인이 추구하는 맛이 마치 대중음식점의 모범적인 스타일로 굳어지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한국 음식의 수준이 하위 평준화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 님이 생각하는것 만큼 사람들이 그리 수준이 낮진 않습니다

백종원은 가성비 식당이 많고 손님들 대부분이 어린 학생이나 젊은 청년층이 많아요

정작 진짜 맛 따지면 저런곳 잘 못가죠 먹어보면 알거든요 걱정 마시죠 애초에 타겟층이 다릅니다

찾아가서 먹을정도로 썩 맛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싼것도 잘 모르겠음

그냥 자주 보여서 가는 느낌이랄까

불친절한 곳도 있던데 방송처럼 업체들 교육 철저하게 시키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다 떠나서 백종원 체인점 맛 없습니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 입맛 어떻게 된거 같습니다;
홍콩반점 짜장면은 설탕을 얼마나 들이부었는지 너무 답니다...
한신포차는 너무 저가형 음식이라 그냥 맛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차돌전문 체인점 가서 된장찌개 먹고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전 백종원이라는 사람이 TV에 나올때부터 음식 맛 더럽게 없는데 맛평가를 하네.. 이 생각했습니다.
정말 사회적으로 1도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랄까요?
음식은 맛이 없지만 이미지메이킹으로 이렇게도 포장할 수 있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효과는 있었다고 봅니다.
전반적인 음식점들의 음식퀄리티가 엄청 올라갔다는 겁니다.
최근 생기는 음식점들의 음식맛이 평타치 이상은 합니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구요.

다른건 안가봐서 모르겠고
빽다방은 진짜 최악

백종원 여러 음식점 다녀봤는데 모조리 맛 없었어요
레시피가 안좋은가? 아님 체인점 관리 안하나?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우 동의하네요.
방송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관리를 하고 있었는지
나름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막무가내로 늘려서인지 모르겠지만 가성비가 구려져서
백종원 이름 붙으면 믿고 거르는 가게로 생각하고 안가게 되더군요.

어디든 그렇죠 백종원 이름 걸고 해도 사장이 안지키면 끝입니다

근데 애초에 백종원 식당 자체가 다 그리 맛이 뛰어나진 않습니다 외식을 위한 사업이지 미식 따지며 만든게 아니거든여

백종원 프렌차이즈들은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너무 남

예를들어 홍콩반점 논현 직영점은 그럭저럭 먹을만해서 그 그억에 신림점에 한끼 때우려 갔는데 진심 짜장면 한젓갈 먹고 바로나옴

본가나 새마을식당도 어느곳은 괜찬은데 어느곳가면 암조차 차이가나고..  한마디로 가맹점들 관리를 안하는듯함

맛이 있냐 없냐를 따지자면 맛은 있어요.
근데 저렴한 가격에 맞는 저렴한 맛이 나죠.
저도 한 20대 초중반까지는 싸고 기대치에 근접한 맛이 나니까 자주 먹었는데
나이가 들고 맛과 건강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니 더이상 맛있게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전형적인 프랜차이즈의 맛...

아직 어떤 백종원 체인점도 가보지 않은 1인..

백다방 딱 한번 가본 1인입니다.

컹.. 내 입맛이 어찌 된건가.. 문정도 있을때 홍콩반점은 다 괜찮던디.. 볶음밥, 짬뽕밥, 교자.. 탕수육 이렇게만 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