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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9 11:15

[유머] 탈북 여중생이 처음가 본 남한학교.jpg

글쓴이 :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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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사레 23-10-29 11:24 촌지는 우리나라도 있었지 촌지는 우리나라도 있었지



		예카테리나 23-10-29 19:25 촌지가 아니라 당이 학생들에게 고철 주어오라고 하죠 촌지가 아니라 당이 학생들에게 고철 주어오라고 하죠



		원형 23-10-29 23:27 고철까지는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해오라고 했었죠 서울로 전학 가니 매일 스포츠 신문 가져오라는 선생(담임도 아님)도 있었고 촌지야 물론, 공납금 못 내면 애들 앞에서 대놓고 혼내다가 맞는 애들도 있었고 급식이 없던 시절이니 뭐. 그외에 기억나는 것 많네. 몽둥이가 아닌 망치로 머리를 치는 선생도 있었고. 고철까지는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해오라고 했었죠 서울로 전학 가니 매일 스포츠 신문 가져오라는 선생(담임도 아님)도 있었고 촌지야 물론, 공납금 못 내면 애들 앞에서 대놓고 혼내다가 맞는 애들도 있었고 급식이 없던 시절이니 뭐. 그외에 기억나는 것 많네. 몽둥이가 아닌 망치로 머리를 치는 선생도 있었고.



		태촌 23-10-30 00:54 촌지는 얼마전까지 흔하긴했지만, 지금은 상상도 못할 예전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 초딩시절 스승의날에 애들이 전부 다 선물 사오고,,, 선생은 교단에서 하나하나 까면서 개봉식을 하고 했죠 ㅋㅋㅋ 그러다가 시바스 리갈 하나 나오니까 아주 흡족해 하면서 누가 사온거니? 하면서 아주 좋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저런 좋은 양주 사오는 애들 부럽다 생각했는데....ㅆㅂ 촌지는 얼마전까지 흔하긴했지만, 지금은 상상도 못할 예전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 초딩시절 스승의날에 애들이 전부 다 선물 사오고,,, 선생은 교단에서 하나하나 까면서 개봉식을 하고 했죠 ㅋㅋㅋ 그러다가 시바스 리갈 하나 나오니까 아주 흡족해 하면서 누가 사온거니? 하면서 아주 좋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저런 좋은 양주 사오는 애들 부럽다 생각했는데....ㅆㅂ



		마칸더브이 23-10-30 09:07 북한 현실을 보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용 북한 현실을 보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용



		왕두더지 23-10-30 10:07 그러네요... 저 학생의 말을 그대로 우리가 하게 되네.. " 뭐 쟤네는 어떤 삶을 살았던 걸까? " 그러네요... 저 학생의 말을 그대로 우리가 하게 되네.. " 뭐 쟤네는 어떤 삶을 살았던 걸까? "



		멀더요원 23-10-30 22:14 그러게요 겨우 3~5년전 삶이었는데... 이젠 하루하루가 아주.... 주옥입니다 그러게요 겨우 3~5년전 삶이었는데... 이젠 하루하루가 아주.... 주옥입니다



		하관 23-10-30 12:11 국민 복지를 늘리는 것이 빨갱이가 아니다... 독재 정부와 결탁한 특정 계급들만 잘먹고 잘사는게 빨갱이다. 국민 복지를 늘리는 것이 빨갱이가 아니다... 독재 정부와 결탁한 특정 계급들만 잘먹고 잘사는게 빨갱이다.



		찍수니 23-10-30 16:41 "전교죠"가 촌지 와 학생 구타 같은 것 없애는 데 공헌 하지 않았나요? "전교죠"가 촌지 와 학생 구타 같은 것 없애는 데 공헌 하지 않았나요?



		이번생은망 23-10-30 20:15 그렇지 촌지와 학생구타 없애고 팀킬했지.... 이젠 선생님이 맞잔아~~~ 그렇지 촌지와 학생구타 없애고 팀킬했지.... 이젠 선생님이 맞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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