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촬영장소가 남부구치소로 알고 있는데...
구치소라는 특수성을 감안해야되는데 구치소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이 있는 곳이고 법률상으로 미결수들은 죄수가 아니고 재판이 끝날때까지 구금된 일반인 신분이기 때문에 민원이 많을수 밖에 없음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교도소로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저런 민원이나 고소 고발이 거의 없어짐
구치소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사실상 구치소에 올 정도면 범죄자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무죄인데 구속하는경우는 거의 없고요...
범죄자들이 인권을 악용하는데 오히려 근무자 인권 보호가 취약합니다.
게다가 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나라가 세금을 낭비하는지도 의문이고요...
막말로 수용자 시설 예산을 줄여 그냥 열악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강한 범죄나 인격이 완성이 안되었으면 교화나 유배가 필요한데 우리도 그냥 섬에
교도소 하나 만들고 방치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