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라 그럼
대기업 다니면 휴일 다쉬고 연차 다 쓸수있고
보너스 잘 나오고 그런곳 다니다가 돈도 못벌고 진상많은 자영업하게 되서 그렇지
X같은 야근은 맨날 연차 보너스 없고 족같은 중소기업 다니다가 자영업하면 할만함
물론 자영업 X같은일 많지만 적어도 자기사업이기 때문에 불만을 덜 가지고 고생할 수 있음
몸은 더 고생하더라도 마음이 좀 더 편하단 이야기
대기업 다니다 자영업하면 그리 느낄 수도 있음.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다수 직장인이란 대기업, 공기업이 아닌 그저 그런 직장이나 하청 비정규직임.
근데 그런 곳이 직장이라고 그들 모두가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아님.
단지 환경이 그러하니 대우를 못받을 뿐.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회사 나와서 자기 사업을 해야 함.
그런 사람들 보면 큰 성공은 못하더라도 먹고 사는데 문제 있는 경우는 본적이 없고 당연히 그중에 크게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회사 계속 다녔다면 꿈도 못꿀 얘기임.
나같은 경우도 돈은 많이 못벌지만 그래도 회사다닐때보다 그리 못하진 않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도 적어서 좋음.
가장 심한 스트레스라면 돈을 못벌 때인데, 사실 그저 그런 직장들 언제 구조조정하고 망할지 전전긍긍하기 때문에 별로 다를것도 없음.
자영업 하느니 직장인 하는 것이 백만 배 좋음
그중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손님에게 치이고 직원에게 치이고
그러다가 가족들 데리고 자영업 하게 되는 것이지
그렇게 되면 그나마 약간 나은데
그것도 성공했을 때의 말이지
성공하지 못한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다시 직장 알아보고 자영업으로 내몰린 퇴직자들은 또다시 쓴 잔을 마시고
정상적으로 쉬고 정상적으로 일해서 성공하는 자영업자는 비율상 없다고 봐도 무방함
요식업 계통에서 매니저로 한 10년 일해봤는데
평소 주변에서 너는 왜 장사 안 하냐고 물어보면 나는 때려 죽여도 안 한다고 말함
1. 아주 잘 망함
2. 힘듬 힘듬 개힘듬
3. 휴일 없이 일 해야함 (피곤이 안 풀려)
4. 개 진상 절라 많음 (인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