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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5 17:15
[안습] 블라] 나이가 드는 외로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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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09 23-01-15 17:47
   
각각의 인연에는 수명이 있는 것 같다는 말.

 만남과 헤어짐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말 같습니다.
첨단 23-01-15 21:26
   
자신의 나이가 50대에서도 자주 연락을 하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 2-3명이 있다면 잘 살아온 삶이라고 하더군요.
삶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우선해서 생각하게 되다보니 세월이 지나고 환경이 변하면서 주변에 대한 마음이 20대 때와는 달라지는것도 당연한 흐름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이지 못해 보이고 혼자 남은것 같은 내 삶이 실패한거라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그냥 지금 현재의 내 삶을 만족하고 즐기는게 우선 같습니다.
남을 보고 남에게 맞추며 남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 시기도 필요했지만,
그게 항상 맞는것도 아니고 지금의 나는 그런것을 신경쓰고 조율하며 살기 보다는 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 보는게 좋을 때가 온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잠시 돌아보면서 현재의 내가 만족하는 삶을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게 가정이라는 결론이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봐야겠지요.
사는게 별거 있나요 필요하다면 노력하고 잘 안되면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거지요.
절대 라는것은 없잖아요.
개구바리 23-01-15 22:35
   
혼자 살아온 인생이 실패한거란걸 느낄때

죽어라 같이 살 사람 찾는데 그때부터 인생거세요 나이 더 들면 괜찮아진다구요? ㄴㄴ 더 힘들어질뿐.
그러다 문득 알게되죠 자기가 비혼을 선택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제는 강제비혼 되버린거란걸.
마틴53 23-01-16 10:05
   
내 정말 친한 여사친 같음...키도 크고 미모도 뛰어남...그런데 뭐...40대 중반...여자로는 끝물이라고 자책함..지금도 늦지 않았다고...모임중 유이한 솔로인 친구놈 이랑 잘해보라고 하니...미쳤냐고...(그친구키도 크고 잘생김...그런데 고백했다까임)아직 정신 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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