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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6 21:40
[유머] "이게 mz인가..?" 고기 안굽는 신입사원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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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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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ly 23-01-16 21:41
   
회식자리 안불리는게 목표인듯 ㅋㅋㅋ
빛둥 23-01-16 21:47
   
다른 직장은 모르겠고,

제가 다니는 직장과 전 직장은,

1차 저녁식사 이후에는 언제든 가도 됩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사람도 없죠. 아예 회식 참석에 강제성이 있지도 않고요.
빛둥 23-01-16 21:50
   
고기는 그때 그때 그냥 알아서 주변에 있는 사람이 구워서 잘 생각이 안 나네요.

그런데 글쓴이가 고기 굽는 것에 불만이 있다면, 한번 고기 굽는 집게를 내려 놓고 대화에 집중 한다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면... 그 때는 누군가가 굽고 있겠죠. 고기 타도록 놔둘리는 없으니까요.
얼론 23-01-16 22:02
   
근데 그런식으로 고기 굽는 거 조차 손해 안 볼 생각이면
직장 상사에게 얻을 혜택도 다 포기해야 하는데..
뭐가 이득이려나
초율 23-01-16 22:09
   
안구우면 되지..ㅎ
뻥축구FC 23-01-16 22:27
   
mz mz 그리지 말어 ㅋㅋ 정작 mz애들은 그런거 모름 ㅋㅋ 시대는 변함
고기 굶기 싫으면 본인도 안구으면됨 ㅋ 아무말 없이 고기나 쳐 구으니깐 호갱이 되는거야

정작 x세대니 mz 세대니 이런거 쳐 만든거는 꼰대들 ㅋㅋ
진실게임 23-01-16 22:30
   
구워주는 곳으로 가면 해결.
쀍쀅쀌 23-01-17 00:12
   
오 좋은점도 있네요. 거지같은 강제 회식은 이 세대에서 없애버릴듯.
Ciel 23-01-17 00:20
   
세대를 떠나서 배려와 눈치의 문제라고 봅니다.
굽는 사람이 아무래도 덜 먹고 고생도 하는데
빈말이라도 이제 제가 구울테니 좀 드세요라고
할 줄도 모른다는 건 배려심이나 눈치가 없단 얘기죠.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나 서로 챙기면 될 일인데 참...
솔모로 23-01-17 01:34
   
나는 행운인가?

아직까지 저런 신입사원 얘기도 못들어봄...
hell로 23-01-17 01:49
   
회식참석 자유로 하면 이번에는 회식비 배정금액 1/n 달라고 요구할듯..
마조 23-01-17 01:54
   
개꼰대 등신같은 직장상사네.
다 완성돼서 나오는 족발, 보쌈집을 가던가. 본인은 굽기 싫고 신입은 당연히 구워야되고?
회식시간 아까우면 간단하게 다과로 대체가능한데 꼭 고기 처먹어야 회식에 의미가 있나?
     
소신 23-01-17 09:43
   
z세대 등장 니는 나중에 꼰대 안될거같지 한 10년뒤 사람아닌 새끼들 보면 답나옴
그르릉 23-01-17 03:18
   
소위 MZ라는 애들과 먹을때는 본인이 구운 고기는 본인만 먹는 룰로 바뀌어야지~
토막 23-01-17 06:07
   
이상하네.. 라떼는 고기 굽는건 제일 높은 사람이 구워 줬는데.

제일 높은 사람이 안굽더라도 신입 막내가 굽는 일은 없었고.
최소 관리자급이 구워 줬는데.
가생이만세 23-01-17 08:42
   
예전에 막내가 지 수저 하나 안챙겨준다고 징징대던 꼰머 글 생각나네ㅋㅋ
소신 23-01-17 09:43
   
mz아니라고 신발 z세대라고 m이랑 묶지마
carlitos36 23-01-17 10:23
   
좀 심하네
빛둥 23-01-17 11:38
   
미국회사에 1년 정도 파견가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경험으로, 연말에 미국 회사도 회사 파티를 하는데, 음식은 catering 업체로부터 주문해서 차리지만, 바베큐를 굽는다든지 주요 배식처에는 회사의 주요 포스트에 있는 사람들이 맡아서 배식을 해주더군요.

그게 우리나라로 치면,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회식을 하는 것이고, 고기를 굽는 것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주요 포스트에 있는 사람들, 중역들이 배식을 하냐? 그 사람들이 아래 부하직원에게 지시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시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지시 받는 사람과 인사라도 나눠야 일이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평소에 바빠서 인사하거나 얘기를 잘 못 나눴다면, 그렇게 연말 파티를 할 때 배식을 하면서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는 겁니다. 배식을 하면 한 자리에서 여러 직원을 볼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미국 회사는 연말 파티때 오히려 주요 포스트에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배식을 하는 겁니다.

미국 회사에 파견간 우리나라의 팀의 경우도, 가끔 공원에 가서 바베큐 파티를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 바베큐를 굽는 사람은 팀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사람들이 (피곤할 수도 있으니) 돌아가며 하는 일이었습니다. 왜냐? 어차피 바베큐 고기 받으러 팀원들이 오면, 그 기회에 간단히 얘기를 나눌 수도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상사가 아래 직원과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미국 회사 기준으로는, 고기를 굽거나 배식하는 것은 오히려 상사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의 일이 아니라.

물론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catering 업체가 거의 전부를 하니까, 우리나라에서 고기 굽는 것과 일대일 대응은 되기 힘들지 모르지만... 아무튼 비교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축구중계짱 23-01-17 14:44
   
매 세대마다 젋었을때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왜 욕먹었는지 까먹고 다른 세대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굽는거 억울하면 회식 나가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 굽는 사람이 구우면 되지, 진짜 개꼰대짓 겁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동생들 준다 생각하고 굽던지, 대놓고 말을 하던지

왜 고기 안굽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azyWolfs 23-01-17 15:32
   
저게 정답인듯... 요즘은 중간 층 사람들이 굳은 일을 제일 많이 하는듯...
젊은 세대는 모르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나이 드신 상사 분들은 나이 들어서 안하고, 만만한 중간 나이 사람들이 알아서 눈치 보고 하는듯... 한번씩 눈치 줘도 그때 뿐. 엎드려 절받기도 아니고... 그냥 그러러니 하고 내가 고기 굽는걸 좋아 한다 하면서 굽는데... 정말 쳐 먹기는 잘 쳐먹음... 더 웃긴건 잠깐 담배 핀다고 나갔다 왔더니 고기 안굽고 그냥 멀뚱 멀뚱 술 먹고 있더라... 왜 고기 더 안구워 했더니 굽는 분이 자리를 비워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참 예의 바른 넘들..
멀더요원 23-01-17 22:09
   
절레 절레
하관 23-01-18 13:16
   
번갈아 굽자고 하면 되지..
새끼사자 23-01-18 18:49
   
우리는 고기 부심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 구을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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