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마들에서 사는데 일하는 가산 디지털단지까지 지하철 시간만 70분...
도보랑 대기시간까지하면 1시간 반임. 서울을 대각선 끝에서 끝으로 가로지르니...
차라리 경기 서부(인천,광명,시흥,부천등)쪽이 훨씬 가까움!!!
서울도 캐바캐임!!!

서울도 서울 어디냐에 따라 다름.

경기도에도 직장이 많고, 코스피 시총으로 따지면 최상위권은 경기도가 더 많아요.
서울 집값이 비싸니까 서울 직장인데 경기도 살면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서울 살면서 경기도 출퇴근 하는 사람보다 많을 뿐이지, 경기도에서 자족성 낮고 가장 심한 베드타운들도 서울 출퇴근 비율이 40%대가 2~3개시고(그것도 인구 적은 도시들), 당장 서울 출퇴율이 10위권인 도시만해도 10%대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그 베드타운 도시들도 자기 출근지는 서울내 먼 곳보다 가깝기 때문에 그 곳에 자리잡은 것이라서 서울이라고 퉁쳐서 저렇게 쓸게 아니죠.
경기도민 소수에 해당하는 내용을 일반적인 것처럼 쓰는 편견에 가득찬 내용이네요.

7기에 출발해야 출근하는데 ..., 8시면 차안에서 잘시간.,ㅋㅋ

어쨌든 인생이 유한한 시간이라고 할때

출퇴근에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까운건 사실이지..

출퇴근 거리가 가까우면
아침에 운동하고 샤워하고 출근할수도 있으며
당연히 저녁있는 삶도 얼마든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