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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7 16:48
[안습] 인티] 밥3끼 차려내는게 지옥 같아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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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3-02-27 16:51
   
'지옥'이라고 표현할 정도라면, 댓글에 나온대로, '반찬 정기 배달'을 시켜야.

그런데 자꾸 그런 서비스 이용하기 시작하고 정도가 심해지면, 나중에 내 존재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왜안돼 23-02-27 16:58
   
전업주부가 밥하기 싫으면 나가서 돈벌어야죠

알바를 하던 직장을 구하던 일하고 남편이랑 같이 살림하든 배달을 시키든 하면 되죠

남편도 직장이 천국을 아닐텐데 지옥으로 느낀다면 쉬라고 말해줄껀가
PowerSwing 23-02-27 17:12
   
우리집이랑 정반대네..우리엄마가 좀 질려하는 스타일이라 음식을 항상 그날치만함. 아빠나 나나  좋아하는 음식은 좀 많이 해서 일주일동안 그것만 줘도 불평안하는 스타일. 우리엄마는 두끼이상은 같은반찬 못먹는 스타일 글고 20살 넘어서는 엄마한테 밥차려달라하기 미안하지 않나? 우리아빠도 먹고싶은거 있음 그냥 본인이 해 드셨는데
웅컁컁컁 23-02-27 17:13
   
맞벌이하고 반찬 사먹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반찬 살 정도만 벌면 되겄네.
청소나 빨래도 싫으면 가정부 비용까지 벌고
개구바리 23-02-27 18:22
   
지옥이라는데 죽어도 일은 안나감 ㅋㅋㅋ
aswsa 23-02-27 22:46
   
한국남자들이 요리를 안하는건 팩트임...

근데, 여자가 먹는걸 좋아하면, 별문제가 안되는데,
여자가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윗에 글 꼬라지가 됨.
aswsa 23-02-27 22:48
   
밥을 차려주면
최소한 수고했다 / 잘먹었다는 말은 하자...

그런 소리도 못듣고 3시세끼 차려낼려면 빡치긴 하지...
다같은생수 23-02-28 00:27
   
그냥 나가서 돈벌면 해결됨.
요즘 플렛폼들 잘되어 있어서
아무리 못버는 사람이라도 급여의 1/3이상이면 ㅈㄴ 호화롭게 먹을 수 있음.
돈벌어 먹는거, 플러스해서 세탁에 돈쓰면 됨..
그런거 못할 수준이면 칭얼대지말고 가사일 도와주고 치얼업하는게 맞지.
삼족오m 23-02-28 02:50
   
맞벌이도 아닌데 저런 말 하면
돈 벌어오는 게 밥 차리는 것보다 백배는 더 지옥이다.
삶의 존재가치가 없는 사람이나 할 법할 말이다.
남편이 일하는 게 지옥이라고 회사 때려치고 집에서 논다고 하면
저 여자는 뭐라 하려나
글로발시대 23-02-28 13:57
   
누군 천국 같아서 돈 벌러 나가냐?
어디서 개수작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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