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런 여자가 한명 있었죠 ㅎ 지금 와잎님하고 결혼하기전에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였는데 꽤 예뻤었죠
근데 제가 조건은 좋은데 맘은 안가는지 좀 만나다 연락두절, 근데 일이년텀두고 연락와 또 좀 만나다 연락두절
그러다 와잎님 만나 결혼결정된후에 또 연락오더라구요 만나는 여자 있냐 물어보길래 있다 결혼한다하니
에에엑~~~???!!! 무쟈게 놀라더라구요
왜 자기한테 연락안했냐고 빼액거리던데 뭐 와잎님이 훨 더 예쁜여자였는데 내가 뭐하러 덜 예쁜 어장녀한테 ㅋㅋ
그뒤로 문자 톡 전화 무쟈게 해대며 다시만나자 자기하고 맺어졌음좋겠다 술먹고도 연락해대고 그러던데 ㅋㅋㅋㅋ
심리가 딱 저런듯 뭔가 아쉬워서 선택은 안하지만 남주긴 아까워 어장관리 이넘저넘 안되다 마지막도피처로 보관
근데 딴여자가 채가버려 미치는거죠 ㅋㅋㅋ 아껴먹으려고 놔둔 붕어빵을 딴년이 훔쳐먹은걸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