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저때 프랑스군이 이겨서 유럽의 신식 문화가 강제로라도 받아들여졌다면 메이지유신을 겪은 일본처럼 발전해서 일본에 강제합병을 안당했을 수도...

모 이런 노예 근성 쩌는 댓글이 다있냐;;;
진짜 한심하다

그랬다면 프랑스에게 식민지배 받은 베트남과 알제리가 식민시대에 그렇게 이를 갈지 않았겠지..

인도차이나가 어떻게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을끼요?
라오스의 한이겠죠? 라오스는 북엔 캄보디아, 동엔 베트남, 서엔 태국이 있어요.
캄보디아야 뭐 약소국이라 쳐들어 오지도 않지만 베트남과 태국이 교대로 쳐들어왔어요,
왜 쳐들어 왔을까요?
네.. 친 베트남 왕조가 설립되면 태국이 쳐들어오고, 친 태국 왕조가 설립되면 베트남이 쳐들어오고..
계속 괴롭힘 당하다가, 프랑스 라는 신 제국을 보고 어서 옵쇼 한겁니다.
두 나라에게 견디기 힘드니 프랑스가 대신 우리를 점령해주세요.
그러자 프랑가 말하죠.
"그럴 가치가 있어?"
그러자 라오스가 대답합니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먹기엔 여기가 최곱니다.

그리하여 프랑스는 라오스를 식민지로 만들고 거기를 기반으로 인도차이나를 식민지화 합니다.
프랑스에 져서 식민지가 되었다면 왜국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을 확률이 있을겁니다.
다만, 걔들 특성상, 한반도에 왜인을 보내 통치케 했겠죠.

그땐 왜국의 위치가 그렇게 좋았어요. 조선은 그저 중국 옆에 붙어 있는 나라 정도...
게다가 그땐 왜국이 그들이 빨아대던 문화대국이었어요.

병인양요때야 그리 오래된것이 아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