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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6 18:55
[기타] 52시간 인식 차이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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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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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0-01-16 19:13
   
유럽에서 스카웃된 악덕 사장이 직원들을 착취하려고 규정을 만들 때 마다 사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사장님에게 환호하는데...
가생이만세 20-01-16 19:14
   
윗대가리 꼰대 쉑기들 싹다 외국인으로 바꾸자...
회색돌 20-01-16 19:29
   
우리나라 주 40시간이 기준입니다.

최대 12시간 더 일할 수 있다는거. 그러나 언젠가부터 52시간 근무가

기본인것처럼 퍼져서...
     
포미 20-01-17 15:13
   
곧 기본이 됩니다.....
멍하니 20-01-16 19:34
   
최대 하루 8시간 5일근무로 좀
khikhu 20-01-16 19:57
   
저 인상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드러나네
홍차 20-01-16 19:58
   
요즘 미국계 글로벌회사에서 한국인 근로자 채용을 엄청 선호한다던데....

이유는 주48시간 넘게 일 시켜도 야근비 1.5배 챙겨주니까 엄청 행복해 한다고...ㅋㅋ
새콤한농약 20-01-16 20:09
   
주 40시간이라도 연봉계약 자체가 52시간까지 연장수당없이 관행이라는 미명아래 계약..
왜 구직자들이 중소기업같은 곳을 안가는지 딱 알 수 있음..
     
왕두더지 20-01-17 14:20
   
연봉계약시 현재 월급을 52시간 연장수당 포함된 급여로 계산해서 계약..
당나귀 20-01-16 22:02
   
어휴....
gjzehfdl 20-01-17 00:18
   
아니.. 국내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혁하는데는 동의하지만 독일 등 유럽과 비교하면서 외국도 아니고 자국에서 선진국 이러니어쩌니 타령하는건 굉장히 편협하고 1차원적인 시각임

애초에 독일은 전쟁직후 원래대로라면 망테크였지만 히틀러 시절 미친듯이 지어놓았던 공장들이 하드캐리하면서 독일을 다시 유럽지존으로 올려놓았고

다른 유럽들도 지리적으로 한국하고 탁월하면 탁월하지 못나지는 않음

저 선진국들 대부분은 식민지로 땅따먹기하고 약탈하고 크기키웠던 케이스고

한국은 빈민국, 그것도 산악지대 70퍼대의 지리적 요건도 충분하지 않은 나라에서 수출로 말도안되는 성장을 한 독보적인 케이스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저런 나라들하고 성장 배경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왜 자꾸 저런 나라들하고 비교하면서 자학하는거죠?

한국은 한국만의 시스템을 개척하면됩니다 주 52시간? 까놓고 저는 비관적이에요 사무직은 경험이 전무해서 말할건 안되지만

제가 조선소 일하는데 생산직은 한숨쉬면 한숨쉬지 좋아하는 사람이 거짓말 안하고 단 한명도 없습니다. 주52시간이면 회사도 손해 작업자들도 손해.. 좋은사람이 없어요

안그래도 직영들 성과금 받아처먹어서 노나먹을려고 눈에 불을 켜고 물량뽑아대고 있는대요 협력사 작업자들은 그거대로 버거워요

아직 유예라 아직 52간은 안하지만 진심 그나마 여기서 일하는 이유가 일 하는대로 돈이라도 나오니까 하는건데 그것마저 못하게 하면 그만둔다는 사람이 한두명은 아닙니다
     
김씨김씨 20-01-17 01:54
   
경제적인 부분에서 이해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계속 줄여나가야죠 우리가 살려고 일하는거지 일할려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52시간도 솔직히 절대 적은게 아니죠 주5일기준 10시간씩 일해도 2시간이나 남는 시간입니다. 하루 12시간씩 쉬는날도 거의 없이 일하면서 돈좀 더버는게 행복한겁니까? 그건 그냥 노예에요. 건강문제는 당연한거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줄여가는건 필연적이죠 다른 선진국들이라고 공장 적게 돌리는게 더 이득일리가 없잖아요
          
gjzehfdl 20-01-17 03:40
   
절실한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싶습니다. 당연히 님이 말대로 시스템을 맞춰가야하는건 맞고요 주52시간이 제도적으로 정착화 되어야하는것에 일부 동의합니다.

그런게 그게 강제성이 들어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누군가는 과거 때문에 누군가는 현재 때문에 누군가는 미래때문에 님의 말 맞다나 노예처럼 일합니다.

일한만큼 떨어지는 그 시급하나만 믿고 일하고있어요 저? 그 누구보다 먹고싶은거많고 놀고싶은거 많지만 주야교대 월 290만원 적금150 월세, 통신비, 가스, 전기 50만원 나머지 90만원 생활비

전 진짜 행복합니다 요새는 일하면서 노래불러요 겨우 24살에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고 놀고싶으면 놀러가고 시급도 올랐던데요

적금 더넣고 30대까지 못해도 억은 더 모을 생각입니다. 왜 남의 행복을 제3자가 판단하는거죠?
냉혹한현실 20-01-17 01:40
   
효율을 모르는 등신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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