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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30 00:44
[기타] 노약자석에 대한 엇갈리는 반응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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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0-07-30 00:47
   
난 70% 쪽에 한표.
예랑 20-07-30 00:50
   
노인네 둘 반응 짜증나네
     
예랑 20-07-30 01:10
   
작년에 다리 부러져서 깁스하고 목발짚고
지하철타서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고있었더니
맞은편에 노인네 3명이서 다 위아래로 쳐다보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아우
차마 비키라곤 못하고 기분 나쁜티 팍팍내며 병원가는 길 내내 째려봤음
          
새끼사자 20-07-30 02:30
   
근데 나같아도 깁스하고 목발짚고 다니는 사람 보면 궁금해서 좀 많이 쳐다볼 건 같음...노인들은 그런 눈치같은거 없이 그냥 저넘 뭐냐 뒤지게 다쳤네..하고 쳐다본 거 아닐까? ㅎㅎㅎㅎ
몽키헌터 20-07-30 00:51
   
노약자의 정의부터가 애매함.

젊어도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도 있고,
연세가 많아도 건장한 사람도 있어서..
     
짱아DX 20-07-30 08:52
   
노약자의 정의는 '노인 + 사회적 약자' 입니다.
노인은 아실테고, 사회적 약자에는 장애인, 환자, 임산부가 포함되죠. 그러니 요즘 임산부 전용석이 있는 이유도 납득이 되지 않고, 위에 젊은 사람이라고 그 사람의 사정도 모르면서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것을 비난하는 노인들도 어른 대접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당장 서 있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는 환자인데 노약자석 차지했다고 당장 일어나라고 호통 치는 나이 헛먹은 노인 간간히 봤거든요.
booms 20-07-30 00:56
   
저러니 꼰대소리 듣지;;

말이라도 배려를 위해서 비워놓는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말했으면 반발심이 좀 덜할텐데...벼슬이야?? 아니면 요금이라도 더 내?? 확 짜증나네
타호마a 20-07-30 01:09
   
조만간 노약자석 비었는데 ..아무대나 앉으면 ..

피보시겠네요 .. 담 세대한테 논리적으로 ...ㅋ
뚱쓰뚱쓰 20-07-30 01:13
   
근데 대중교통을 이용해본지 10년이 훨씬 넘어가서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그냥 앉아있다가 어르신이나 임산부분들 타면 양보해드리고 굳이 노약자 석이 아니라도 일반석이라도 그랬는데...어차피 빈자리 뭐하러..비워두는지..그냥 앉아있다가 노약자분 오시면 일어나 드리면 되는데..여기 앉으세요 하고...
0StartOver0 20-07-30 01:25
   
ㄷㄷ
별명이없어 20-07-30 01:25
   
앉을수있지 빈자린데 앉아있다가 지하철정차할때 다시일어서고 노인들 없으면다시앉고..
일경 20-07-30 01:27
   
양보는 의무가 아닌 배려이다.
즉, 강제하지 못 하는 것이다.
노약자 좌석은 배려지 의무가 아니니 일반인이 앉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사회적 공감대가 있으니 노약자를 발견하면 먼저 양보하는 마음 가짐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설사 양보를 안한다고 강요 할 수 없다.

못 배운 사람들의 저런 반응 때문에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나오는 거다.
축구중계짱 20-07-30 01:30
   
그냥 아에 비워두던, 앉아있다가 바로바로 일어나서 양보해주던

어쨌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앉을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철판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생기는 갈등.

노인들도 자신들의 지정석 마냥 생각하는것은 고쳐야 하고

젋고 어린 사람들도 그냥 앉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것도 고쳐야함.

서있기 힘든 노인 임산부 또는 나이 상관없이 몸이 불편한 사람.

누구든 발견하면 바로 일어나서 양보해야 한다고 인식은 해야지.

예전에 나이든 할아버지가 젋은 다리다친 사람에게 양보하는걸 지하철에서 본적있음.

한마디로 이런 문제는 나이가 많고 적고 이런 세대갈등이 아니라....

양보를하던, 양보를안하고 철판을 깔던, 지 권리인줄알던.....

나이를 떠나서... 그냥 깨어있는 사람이있고, 어릴때부터 지만 생각하는 꼰대도 있는것임.

그냥 어릴때부터 그런 인성이면... 나이먹어서 저렇게 권리인양 떠드는거고...

그냥 어릴때부터 양보하고, 배려하면... 나이먹어서도, 젋은 몸이 불편한 사람한테 양보할줄 아는거임.

나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의 문제.
뙤약볕 20-07-30 01:44
   
돈도 안 내고 타는 주제에 자리까지 앉으려고 하네. 늙은 게 벼슬이냐?
     
왕두더지 20-07-30 08:57
   
거의 베충이 급이네요...
어쩐지 20-07-30 01:58
   
이래서 관상은 과학임  얼굴에 오기와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가하면 어떤분은 참 선한 인상이시네
뱃살마왕 20-07-30 02:28
   
그냥 넘어갑시다
failedlove 20-07-30 07:09
   
노인공짜표를 없애버려야 하는 이유...
일빵빵 20-07-30 08:10
   
그냥 노약자석근처로 안가요 ....
맛좋은이슬 20-07-30 08:26
   
노약자석이지 노인석이 아님
그래도 빈자리로 비워두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도 이용가능하다고 생각함
늑돌이 20-07-30 08:52
   
노약자석에 앉은 노인은 더 나이든 노인이 앞에와도 절대 안일어납니다.
hjuki 20-07-30 09:06
   
배려는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유령의섬 20-07-30 09:06
   
꼰대들
배꼽티앙 20-07-30 09:15
   
그럴수 있다!!!
개인용 20-07-30 09:33
   
노약자석인데, 노인만 앉는거같아 아쉽긴 합니다....저런상황에서 임신초기나 다리불편한사람이 앉으려고하면 눈치봐야할거아니에요............
방탕중년단 20-07-30 09:43
   
전용석이 아니죠. 앉았다가 양보하면 되는겁니다.
비부구름 20-07-30 09:53
   
임산부석에 앉지 마 !! 노인들 아줌마들 젊은 여자들  비워두라고 말이다.
레떼느님 20-07-30 10:22
   
배려가 권리가 되는 순간
크흐롬 20-07-30 10:23
   
젊은이들이 잠깐 앉으면 어때한것은 정신적으로 무질서한거고 다들 줄서있는데 노인들이 숨쉬듯 자연스럽게 새치기하는건 당연한건가?
에페 20-07-30 12:52
   
비워두는 쪽
궤도 20-07-30 13:34
   
노인 보이면 벌떡 일어설 자세로 앉아 있으면 될 것 같은데...
12wer 20-07-30 14:50
   
비움
하관 20-07-30 15:05
   
그렇게 까지 앉고 싶나.. 싶다...
약자들 자리엔 앉고 싶지 않아...
초율 20-07-30 16:08
   
그냥 앉아있다가..
양보할만하다 싶으면 양보함..
모라고라 20-07-30 18:49
   
노약자석에 자리 찼다고 일반석(?)에 앉은 젊은 사람 앞에 와서 일어서라고 화내는 꼰대 본 적 있음
그 젊은이 앞에 서 계시던 어르신께서 젊은이가 어쩔줄 몰라하자 그냥 자리 양보하지 말라고 하심

.. 꼰대와 어르신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음
기성용닷컴 20-07-30 21:59
   
되도록이면 자리가 남아도 그냥 비워두지만
들어야 할 짐이 많거나 너무 피곤하거나 금방 내릴 예정이거나 할 때는
잠시 앉았다가 어르신들이 오시면 얼른 비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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