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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8 00:00
[기타] 일제가 지배했던 각국 총독부 근황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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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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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수니 23-03-08 00:34
   
김영삼이 imf 사태만 피했으면... !
그건뭔가요 23-03-08 02:08
   
우리는 다른 나라랑 경우가 다른게... 우리의 상징인 경복 앞에다 박아버려서...

일본으로 예를 들면 일본 왜왕 신궁 정도면 일본의 정신적 상징이라고 할 수 있나??? 무튼
그런 굉장히 상징적인 곳에다가  건물을 박는 아주 무례한 짓을 저지른 거지...

마치 징기스칸 무덤 앞에 총독부 건물..영국 버킹엄궁전 또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앞에..그것도 일부 건물을 자기 멋대로 허물고  독일이 총독부 건물을 박았다고 생각해보면 ...영국농들 프랑스 놈들 가만히 있을까???
이스라엘  예루살렘 일부건물 허물고 그 앞에다 총독부 건물 박아봐...유대인 놈들 가만히 있을까???

일본의 가장 상징적인 곳이 어딘가????    그 건물 일부를 허물고 그 앞에다  우리 대한민국 총독부 건물 한 번 박아주면..
쭥빠리들...아  참 좋아라 하겠다???ㅋㅋ
     
hell로 23-03-08 08:11
   
너무 어이없어 낭설처럼 들리던
민족정기를 끊기위해 백두대간 줄기마다 박아넣은 철심..
그들은 수십만권의 고대사 서적 분서 등의 실질적 행위와 함께
치열하고 지독한 열망까지 주술로 염원할 정도로 진심이었습니다.
일방적이고 섣부른 용서는 그들의 진심을 무시하는 행위..
          
공알 23-03-08 11:51
   
측량용으로 쇠말뚝 박기도 했었고
후에 한국에서 군사용 쇠말뚝 박고 제거 안한 것들도 있어서 
오해하기 딱 좋은 소재입니다   

절벽에서 암벽등반이나  강하 훈련할 때도 필요했을 거고  군사용 훈련용으로
쇠말뚝 박은게 실제로 발견 된 적이 있어요

더군다나 풍수지리가 심각하게 받아 들여졌던  조선시대에는  왕이  인재양성이 안된다는
이유가 땅의 기운이 끊겨서 그랬다고 믿었으니 ...  중국 일본도 풍수지리가 있죠
그래서 완전 없는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미신적인 믿음 하나로 말뚝 박기였다기 보다  주 용도가 있었을 겁니다
훈련용이던 측량용이던간에요
그러고 박았던 말뚝을 회수를 안했던 것일 뿐이죠 회수 안한 이유가 실수 였던 미신의 부차적 목적이었던 간에...

지금으로 치면 환경훼손과 오염에 해당하는건데
일본이 했던 한국이 했던  황당한 행동인건 변함 없습니다
               
hell로 23-03-08 14:18
   
전공이 그쪽이라 측량용으로 쓰일 일이 없는 터무니없는 것이고
군경력도 레인저쪽과 관련이 있어 군사용 아닌것 역시 맞습니다.
오래돼서 자료 좌표특정은 못하지만 KBS 다큐로도 나온 내용 입니다.
                    
Pointman 23-03-08 17:25
   
                         
hell로 23-03-08 18:02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알 23-03-08 19:09
   
문외한이신 것 같은데 ....
https://www.austinengineeringcompany.com/alta-surveys-peoria-il/
측량용으로 금속 형태의 파일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건축현장에서는 토지라서 목재파일을 상품화해서 판매하고 있죠  금속용으로는 딱히 상품화해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Vh5KkebhI6M    여기 2분17초 지점 보면
  끝이 둥그런 모양이고  이것은 줄을 엮어서 걸어버릴 때 쓰이는 말뚝 도구입니다 
 군사용 암벽 등반이나 강하 훈련할 때 저런 파일 박아서 썼죠

요즘도 저런 쇠말뚝 박아서 쓰입니다 요즘 훈련장은 관리되고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군대는 진짜 갔다 오신거 맞으신가요  암벽 훈련용으로 저런 형태 똑같은거 쓰이는데요
암벽에다가 박아서 씁니다  과거에 군사정권 시절에는 여러 곳에 모르는 훈련장이
있었을테고 박아뒀다가 회수도 안해가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세종시에서 훈련용으로 말뚝 박고 회수 안했던 거를  발견하고선 쇠말뚝이라고 우겼던 사건도 있습니다   

전신주를 땅에 박고 시멘트 부은 것도 정기를 끊는 말뚝의 흔적이랍시며 기사화된
사건도 있었죠

땅에 뭐만 박혔다 하면 쇠말뚝이라고 우겼고  산에다가 전망대 좀 세운다 하면 민족의 정기를 끊어버리니  안된다고 시민단체가 반발한 사건도 있었고요

아래 뉴스 한번 보실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달 28일 세종시 연기면과 민족정기선양위원회(이하 선양위)는 세종시 전월산에서 일제가 박은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을 뽑아내기에 앞서 고유제를 지냈다. 이 자리에는 연기면 공무원과 이장단, 지역 원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쇠말뚝을 뽑는다며 뽑기전에 또 미신적 제사를 지냈습니다 

2010년대에 말이죠... 도저히 상상하기도 힘든데요  돼지머리 올려두고 민간에서
잘되라고 절 올리는 것까지야 뭐 이해가 간다만  공무원이 나와서 그런다라...
이런 미신적인 행위에서 미신적 믿음이 발생하니 악순환이죠

연기면이라니... 시골이겠네요  시골이니 이해해줘도 되는거겠죠

우리가 훈련용으로 박은 것도 오해하고  신령부르며 제사지내고  풍수지리상 안 좋다며
전망대 세우는 것도 방해하고  이러면서

무슨 일제가 박았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할까요 다 추측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철제물이 실제 일제가 박았던 것이라면 그 동안 철저한 조사에서 밝혀진 것이
무엇인가요  사실 철저한 조사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미신이라서요
아래 기사를 또 보시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터진바위가 아닌 서측 등산로에는 최근까지 군에서 유격훈련을 위해 사용한 암벽 훈련장이 존재한다. 확인결과, 이곳 전월산 서측 군 암벽훈련장에 박혀 있는 쇠말뚝은 선양위(민족정기선양위원회)가 일제의 혈침이라고 주장하는 터진바위 쇠말뚝과 재질은 물론 외양까지 일치했다.

https://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6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

대한민국 국군 쇠말뚝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23722

훈련하느라 정기를 다 끊어버렸나요 산 경치도 훌륭한데...
                         
hell로 23-03-08 20:34
   
말뚝의 실체나 한번 본후에 글 다셨으면 좋았을걸..
그냥 제가 문외한에 군대도 사이비로 다녀와서 그래요.
님말이 다 맞습니다. 맞으니까 실물 한번 확인이나 해보세요.
측량원점이나 기준점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확인한번 해보시고..
물론 전문가시라 안봐도 링크다신것처럼 굵은철사로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공알 23-03-08 21:22
   
무게 재는데 원기 운운 하시는거랑 똑같은데요  무게 측정하러 표준원에 보관된 원기 찾으러 가나요 재밌는 분이시네요

하긴 요즘도 지구평평론자처럼 음모론자들도 아직도 있는데 믿고 싶은데로 믿는 법이죠
                         
hell로 23-03-08 21:39
   
측량기준점 평지에도 길가다 발에 채일때 넘어지면 한번 보고나 일어나세요.
대략 만몇천개밖에 안되서 못볼수도 있지만..
유한락스 23-03-08 12:11
   
개인적으로 위치만 저딴곳이 아니었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남겨 놨어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데
하필 저딴곳에 자리잡아서 폭파 말고는 답이 없엇음
다크메터 23-03-08 17:32
   
우리는 아직도 총독부가 있고 활동하고 있음. 용산에 있지....ㅅㅂ
행복의별 23-03-09 09:41
   
현직 측량쟁이 관점으로는  말뚝이 측량용이면 그용도를 다 표시함
그리고 높이나 위치가 고정되는 불변의 자리에 위치하기는 하는데,하필 풍수상의 그런위치(맥)에 일률적으로 말뚝을 박지는 않음(만약 박으면 그 관계되는 분들에게 맞아죽음 좀 되는 집안들은 지관들이  있어서 아주 예민함) . 측량쟁이는 측량을 하고 다니지만 풍수상의 절묘한 위치는 알지는 못함
결론은 일제가 맥을 끈기 위하여 박은게 맞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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