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네 베네수엘라가 더 많구나.........

근데 베네수엘라는 원유 품질이 나쁘다고 하던데...

어째거나 부러운 나라들이네요.

베네수엘라는 정제시설 제대로 갖추고 정제해서 여러가지 제품팔면 고부가가치일텐데
원유정제하는시설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원유로만팔아서 돈을 많이 못번다고..

우리가 돈으로 베네수엘라는 사서 제대로 굴려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경제 수준으로는 충분히 몇 몇 분야는 살 수 있을 것 같고, 그것을 토대로 나라를 재건.

식민지는 아니고 자원 이용을 우리나라 것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면 참 좋겠네요. 망상이지만요.

지금의 정부로는 ㅋㅋ

우리가 베네수엘라를 건드는 순간 미국의 집중 포화를 맞을 겁니다. 베네수엘라가 외국 기업들 다 퇴출하고 국유화 하면서 완전 왕따가 되버렸는데요;; 지금도 미국의 제재 때문에 완전 망하고 있죠. 나라에 힘이 없고 기술과 자본이 없이 천연자원만 가지고 있을 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석유 매장'량'은 가채매장량을 말하는 것으로, 석유 가격의 등락에 따라 어차피 변화합니다.

사우디 등 중동국가와 베네주엘라의 석유매장'량'의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동 석유의 장점은 생산비가 낮다는 겁니다. 생산비가 배럴당 10달러 정도라면, 석유 가격이 어떻게 변동해도 순이익에 변화가 있을뿐, 이익이 나는 건 마찬가지라서 대규모 투자로 안정적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에 비해 베네주엘라 석유는 생산비도 높고 불순물 정제에 비용도 많이 듭니다. 예를 들어 생산비가 배럴당 50달러라면, 현재처럼 유가 80달러 수준일때는 이익이 나니까 생산하지만, 만약 유가가 40달러로 떨어지면 생산하는 대로 적자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중동 석유와 달리 베네주엘라 석유는 가치가 낮고, 설비투자도 잘 안 이루어지는 겁니다.

'양'으로만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이유입니다.

베네수엘라도 의외고 러시아도 의외네

수십년 후엔 의미없어 지겠네용

미국이 작살 낸 나라들의 공통점은 달러 기축통화에
도전한 나라들이죠. 베네주엘라도 석유 판매 대금을
유로로 받겠다고 한 다음 부터 아작이 났고....

이라크도 유로로 받겠다고 한 다음 침공당해 거덜났고....
듕국이 시방 사우디에 석유대금 위안화로 결재 하겠다고
나섰는데....

페트로 달러 협정이 있는 사우디가 어찌 할 지......
듕국이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했지요?
대리전이라도 또 터지는 게 아닌지... 암튼 미국이
작살내는 건 기축통화 도전 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중질유라서 정제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들었음

사우디아라비아가 50년대인가 나라 거덜나기판에 원유가 터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