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라고 동물에 대해서 잘아는 것 아님.
고양이 사료 사러 갔었는데 개사료 주던 어느 미친수의사놈 생각나네.
고양이 사료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박카스 먹이라나..
실화임. 그 미친넘은 아직도 동네에서 영업중.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를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곳에 숨겨둠.
그리고 새끼 동물은 웬만해서는 크게 울지 않음.
야생에서 새끼가 그렇게 소리내면 잡혀 죽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가 저렇게 며칠동안 울음 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