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인 것 같은데 결재 올리는 게 맞다.
요즘은 결재 같은건 핸드폰으로도 되는데 휴가라고 못할 것도 없음.
뭐 큰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작은 회사는 실무는 팀장 이하들이 대부분 하고 몇명 안되기 때문에 하나만 빠져도 스케줄이 꼬일수도 있음.
그래서 적어도 누가 언제 쉬는지는 알고 있어야 일이 돌아감.
이를 테면 대기업 에서 실무진 결재 패스하고 임원에 바로 올림 것과 같음
다들 반차 결재에만 댓글이 달렸는데... 퇴사 원인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잔소리 '조금'이 아니었다고 본인도 생각하는 듯.
요즘 시대에, 어떤 회사든 인격적 모욕을 받은 곳에서 일 할 필요는 없다고 봄. 후임이 퇴사하겠다는데, 확실하지도 않은 퇴사 이유를 갖고 인터넷에 뒷담화 까는 것부터가 글러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