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커뮤니티에 올려서 물어볼 정도로 판단력이 없는건가..
뭐 신입이면 패기 지리네 ㅋㅋㅋ
욕으로 끝낸 부장님께 감사해라

제목 복사 붙여넣기라도 하지

그런데 '냉무'라고 간단하게 쓸 시간에, 좀 더 내용을 (뻔한 것이라고 해도) 격식있게 쓰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메일 내용 한번 써서, 수십면, 수백명에게 보내질 것이니까, 내용 문구 쓰는 시간 대비해서 효율도 좋습니다.

이전에 회사에서 손톱 깎는 사람에 대한 얘기도 있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족간의 관계 수준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는, 가족과의 관계보다 더 격식을 갖춰야 하는 관계입니다. 손톱 깎는 것도 화장실같이 조용한 곳에 가서 깎는 게 좋고, 말도 너무 편하게 쓰지 않아야 하고, 메일을 보낼 때에도 최소한의 격식은 갖춰서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족이거나 아주 친한 절친이라면, 조금 더 편하게 할 수는 있겠죠. 회사 사무실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행동하다가는... 불편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결국 그런 여론이 모여 상사로부터 한 소리 듣게 됩니다.

나는 쓸데 없이 쓰는 것보다 냉무가 더 낫다.

효율 절대.

냉무보다 EOM으로 썼으면 욕을 안먹었을라나

냉무라 썼으니 욕들어 먹지..

제목에 내용이 다 포함 되어있으면...


제곧내라고 썼었어야 욕을 안먹지 ㅋ

제목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 나는 본문에는 "어디어디 누구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수고하세요."
이정도 써줍니다. 내용에 냉무라 쓰는 사람은 본적이 없음.ㅋㅋㅋ다른사람들이 하는거 따라만해도 본전은 할텐데.

공적인 일에는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는게 상식인데..
저건 혼좀 나야지 ㅋ

별 일 없이 넘어가도 될 사안이긴 해
근데 한가지 분명한 부분은
저 사람은 출세하긴 글름

공무적인 업무에 냉무는 욕 처먹을만한거 같은데요?
친구들끼리 쓰는말 아닌가요?
출세 승진 생각없다면야 별상관없...

이것이 바로 20대 2찍남들의 현실 ㅋㅋㅋ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세대 ㅋ

그냥 내용을 안쓰거나
. 하나 찍거나
보내드립니다. 보고 올립니다.
이거 쓰는게 어렵나?
일을 즐기는건 좋은데 저건 좀..

회사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공간이 아닙니다.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을 회사 동료라고 부르긴 하지만
친한 친구와는 차이가 있죠.
제곧내라고 냉무 이렇게 보낸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초면에 알바한테 반말하는 것 처럼 예의없게 느껴지네요.
회사와 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Ctrl C + Ctrl V 추천드립니다.

여자가 쓴 글 같은뎁쇼?

저런 애들 진짜 타 부서에서 종종 보긴 했는데. 어후. 판타지야.

제곧내라고 했어야지

제목 맨뒤 두칸 공백두고 ‘끝’쓰고 마침표.

회사의 일은 무엇이든 비즈니스인데.... 반대로 본인에게 날라오는 각종 명세서나 청구서 메일이 제곧네라는 제목으로 오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하네요.

생각이란게 없나? 그럼 포장지 밖에 제품 이름을 왜 씀 내용물이랑 같은데 그냥 무지를 쓰지 저건 자신이 무지하다라는걸 자랑하는꼴이지

한화??ㅋㅋㅋㅋㅋ
회장한테 불려가서 빠따 한번 맞아야 정신 차리지

어떤면으로는....  굉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