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2-12-17 15:39
[안습] 제주도로 이사가면 겪는 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457  

03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빛둥 22-12-17 15:52
   
코로나 한창일 때 오는 사람 별로 없게 되어 좋았겠네요.

제주에서 살든, 어디에서 살든, 선긋는 것을 못하는 사람이면, 이런 어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직 결혼해서 얼마 안 된 분이라서, 선긋는 것을 못하는 것 같은데, 살다보면 주위 사람들에 대해 정리도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외개인 22-12-17 16:15
   
원래 열 번 잘해도 한 번 섭섭한 일 생기면 애가 변했네, 서운하네 말들을 하지만 열 번 철벽 치다 한 번 잘해주면 황송해 하는 것이 사람 심리죠. 가면 쓰고 주변 챙기는 건 스스로 갉아먹는 행위니 본인 위주로 사는게 최고!
Tigerstone 22-12-17 16:17
   
자동으로 손절되고 좋지뭐  고마움을 모르는 저런인간들은 옆에둬봐야 짐만됨
혈육도 마찬가지 의절이답임
인천쌍둥이 22-12-17 17:15
   
예의가 없는 것들은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첨단 22-12-17 17:16
   
평소에 친하게 잘 지내고,
이것 저것 잘 챙겨주기도 하고,
밥도 자주사주면서 나름 좋은 관계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기분이 엄청 안좋은 상황에서 나중에 와서 매너없이 굴길래 한마디 했더니 그 뒤로는 말도 안섞고 원수처럼 대하던 인간이 생각나네.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 개XXX
블랙커피 22-12-17 17:17
   
작은 자갈 조차 한사람이 던지면 "아야!"하고 잠시 아프고 말지만 수십명이 던지면 사람 피흘리며 쓰러지죠. 저부터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고, 당사자도 선 그을건 확실히 그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hkdi 22-12-17 19:12
   
친구도 제주도 사는데 결이 좀 다르긴한데 술먹고 전화해서 놀러간다고 빈말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가보더라구요.
그거때문에 간다그럼 스트레스 받는다고 오지도 않을꺼면서 말로만 온다고 그런다고 오히려 오기를 기다린다고..
지방간 22-12-17 20:39
   
제주도 살면 그렇게 됨... 놀러 오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쩌다 한 번 가는 거라 박대할 경우 섭섭하지만, 현지인은 장난 아님...
삼족오m 22-12-17 20:45
   
저건 누구의 문제도 아닌
가정교육을 하지 못 한 부모의 문제임
우리 어릴 적엔 손님 온다 하면 평소에 먹지도 못 하던 쌀밥에 진수성찬을 차려 드렸음
그래도 괜찮았던 건 손님도 염치를 알아서 고마움을 알고 받은 만 큼 돌려줬기 때문임
요즘 사람들 염치가 없음
그건 본인의 문제가 아닌
부모가 어릴 적부터 가정교육을 가르치지 않아서가 원인임
우리 자녀들에게는 염치를 반드시 가르칩시다.
쾌도난마 22-12-18 00:27
   
원래 사람 본성이 그럼.. 가르친다고 해도 어딘가 불쑥 튀어나오기 마련이고 그 튀어나오는 조건과 상황도 가지각색임.. 진상색히도 쓰레기 색히도 다 자긴 명분이 있고 교육 잘 받았다고 착각하고 살기에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그게 참인지 가짜인지 스스로도 알길이 없음..
당신이나 나나 난 정말 남에게 피해 안끼친다고 착각들 하지 말란 이야기임..
우리 사회 자체가 결과적으로 남에게 피해끼치며 사는 공간이고 그리 어울리는거임..

전 원래 거절 잘 못하는 착하디 착한 호구 측에 속한 인간이였음..
그냥 애초부터 딱 거절해야 함.. 그게 당장엔 서로가 불편하겠지만  금방 풀릴일이 됨..

그런데 호구들이 이걸 모르냐..
아주 잘 알고 있음.. 하지만 그리 못하는 이유가 상황이 자길 내몰리게 할때까진 움직이지 않는 수동적인 자세라서 그럼..
그런데 내몰리다 내몰리다 아주 지겨울 정도로 내몰리는걸 반복하게 되면 결국 애초부터 거절하는게 답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는걸 깨닫게 될거임

그래서 말하지만 그많은 손해를 봐가며 지겨울지경까지 가기전에 그냥 믿고 지금부터 저질러 보삼..
물론 감정을 가지고 대하면 안됨.. 그 사람의 악의적임과 고의성을 떠나 그저 본능적인것에 속하니 탓하기도 애매해서 그럼..
나와같은 호구들에게 진심어린 말씀을 올림..
초율 22-12-18 01:24
   
제주도는..편히 살 곳이 못됨..
돈이 겁나많으면 모를까..
제주도에 정착하는 순간..
풍경은 눈에 안들어올텐데..
사방 푸른 바다가..감옥 창살로 느껴지고..
깝깝..한것이..
머해먹고 살아야 하나...
파워UP 22-12-18 06:41
   
스크롤 하는 동안 짜증만 나네.
축산업종사 22-12-18 08:34
   
이제 제주도 이사가기 전에 저 웹툰을 유머짤로 싹다 돌리고 이사가면 되겠네
생각 날 때쯤 한 번씩 저 짤 돌리면 될듯.
건달 22-12-18 10:33
   
저도 제주도 사는 지인 몇 있지만, 오히려 놀러 오라고 하던데, 가끔씩 부르면 감.
주변에 너무 이상한 사람만 많은 것 같은데. 인간관계도 정리 정돈이 좀 필요함.
아니야 22-12-18 11:08
   
뭐 저런 눈치없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찾아오는게 달갑지 않을수도 있죠
제 친구는 심심하다고 맨날 놀러 오라고 합니다
근데 뭐 먹고 사느라 놀러갈 시간이 있어야지ㅋㅋ
 
 
Total 104,2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52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851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945
85880 [유머] 드론촬영 대반전.gif (3) 드슈 01-09 4728
85879 [유머]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jpg (1) 드슈 01-09 2456
85878 [안습] 시속 225km/h 볼링.gif (5) 드슈 01-09 3898
85877 [유머] 나는 이상한 루머가 있어.jpg (2) 드슈 01-09 2698
85876 [유머] 손님은 왕이다.jpg (1) 드슈 01-09 2623
85875 [안습] 다섯고개 놀이가 틀린 이유는? (1) 드슈 01-09 2187
85874 [안습] 엄마가 쓰러졌다!!gif (3) 드슈 01-09 2868
85873 [안습] 보리차 처음 본 외국인의 반응.jpg (6) 드슈 01-09 4584
85872 [유머] 입구와 내부가 반전이 있는 가게.jpg (3) 드슈 01-09 2917
85871 [안습] 엄마가 준 선물보고 비명지름.jpg (2) 드슈 01-09 3074
85870 [안습] 소변 볼 때 하면 안 되는 자세.jpg (2) 드슈 01-09 3358
85869 [안습] 고전] 제사 레전드.jpg (2) 드슈 01-09 2759
85868 [감동] 소방관을 웃게 한 할머니의 한마디.jpg (5) 드슈 01-09 3080
85867 [기타] 블박 교통사고] 어~메이징 허네.gif (9) 드슈 01-09 3082
85866 [동물귀욤] 시캬..그마해..그마하라구...gif (1) 드슈 01-09 2365
85865 [유머] 끝까지 봐야 하는 인형 연기.gif (6) 드슈 01-09 3017
85864 [안습]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카라코람 죽음의 도로.jpg (1) 드슈 01-09 2946
85863 [안습] 순대 특선 정식(오마카세).jpg (19) 드슈 01-09 3795
85862 [안습] 공무원이 말하는 주차 단속 현실.jpg (2) 드슈 01-09 2667
85861 [유머] 일본 야쿠자 세력이 약해진 이유.jpg (12) 드슈 01-09 4369
85860 [안습] 몽골의 아이스크림 콘.jpg (8) 드슈 01-09 2816
85859 [유머] 성능은 좋은데 착용하기 이상한 VR 장비.jpg (5) 드슈 01-09 3541
85858 [유머] 런닝맨] 1그릇 11만원짜리 부대찌개.jpg (4) 드슈 01-09 2880
 <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