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버님 친구분께서 새끼 매를 가져오심,,,
아마도 구조?해 오신것 같았는데,,,
새장같은거 만드셔서 매일 곤충 고기 같은걸 주면서 키움,,,
얼굴도 알아보는지 아저씨가 퇴근하면 새장에서 난리가 남,,,
어느정도 크고 난다음엔 밖으로 꺼내서 매를 날려줘서 나는 연습을 시킴,,,
한 일이주뒤에 그날도 먹이를 먹인다음에 밖으로 꺼내서 날려 줬는데,,,
그날 그냥 날아감,,,보통 날았다가 아저씨에게 돌와 왔는데, 그날은 그냥 산으로 날아감,,,ㅎㅎ
당시 아저씨는 맘의 준비도 못했는데 황망한 얼굴로,,,ㅎㅎㅎ
옆집이어서 매일 저녁에 아저씨가 매를 날릴때 같이 보곤 했었는데,,,
그 뒤로 혹시 돌아왔거나 본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못봤다 하심,,,ㅎㅎㅎ